엘샤다이 칼럼
복음은 하나님의 의로 거룩한 백성되게 합니다.
Author
gospel323
Date
2018-07-11 12:12
Views
1017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성경 속에는 우리가 얻게 될 하나님 나라 구원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구원의 길=복음)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십자가를 믿음으로 아담의 죄를 용서받고, 죄를 이기며, 하나님 백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핵심은 하나님과 단절을 가져온 인류의 죄와 그 죄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세장(계20-22장)은 성경의 첫 세장(창1-3장)과 대조를 이룹니다. 이는 성경 첫 세장에서 시작된 인류의 죄를 제거하고 다시 본래인간 회복을 기록함입니다.
계21-22장은 창1-2장의 범죄이전 본래인간의 축복이 회복된 모습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담의 범죄로 시작된 피조물의 반역이 완전히 제거된 것입니다. 이때 인류는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 새 예루살렘성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온 인류는 하나님께 순종함에서 오는 생명수 강물을 마시고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두는 죄가 제거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창1-2장 회복의 그림입니다. 인류는 다시 하나님 대리통치자로 살아가는 범죄이전 본래인간 축복이 회복될 것입니다. 인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아담의 죄를 용서받고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계20장에서는 창3장에서 발생된 죄가 제거됩니다. 천년왕국은 재림이전 그리스도의 영적 파루시아(임재)를 보여줍니다.(=무천년설, 현천년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주님은 지금 성령으로 함께하셔서 자기백성을 친히 보호, 인도하십니다. 그 후에 온 인류를 미혹하고 참소하던 사단과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이로서 죄와 사단이 모두 제거되고 사망의 형벌이 끝이 납니다. 이때야 비로소 인류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아담의 죄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 이외의 모든 성경은(창4-계19장) 죄를 제거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구속사입니다. 성경이 구속사(救贖史)임은 십자가에서 죄를 용서하시는 구원역사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단절된 인류의 고통을 창3장에 기록된 인류의 죄 때문으로 지적합니다. 그리고 죄를 제거하시려 인류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구약)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는 십자가 사건에서 절정을 이룹니다(복음서) 또한 성경은 죄사함 받은 성도들이 죄를 이기며 세상을 변화시킴을 보여줍니다(서신서) 이는 하나님 백성인 교회가 거룩함을 가지고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나감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죄를 기준으로 해서 크게 세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약화시키고 사단 꺽음을 강조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바울은 한번도 그렇게 말한적 없고 성경 어디에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로마서에 기록된 "인간의 죄"는 절대로 "영적존재 사단"으로 대치할 수 없습니다. 죄와 사단은 분명히 다르고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구원의 결정적 요소가 아니요 복음의 핵심 요소가 아닙니다. 성도로 하여금 성경이 말하는 죄를 잊게만들고 사단에 몰두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절대로 사단 꺽음을 메이저 이슈로 다루지 않습니다. 구원은 사단 꺽음에서가 아니라 죄를 회개함에서 얻습니다. 이는 인간 문제가 사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죄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사단에 몰두함으로 죄를 잊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단의 전략입니다. 이는 다음에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지금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죄의 나라입니다. 아담의 죄가 인류를 하나님과 단절시켜 사망의 형벌을 받게 한 것입니다. 아담은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 나라를 세우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은 범죄한 아담들의 나라, 죄의 나라입니다. 인류는 죄와 사단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사망의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다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함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게 하는 복음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 구원은 죄를 제거함으로 얻게됩니다. 인간은 죄에서 벗어나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을 거부하는 범죄한 아담으로 태어났고(죄책) 모든 인류는 범죄한 아담들이므로 실재적으로 부패하다는(오염) 원죄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죄를 이기지 못하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는 절대로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10)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둘째, 죄는 인간 본성 문제이기에 인간 스스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은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본성자체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중심적인 아담으로 태어납니다.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 냄새를 좋아하듯, 인류는 본능적으로 죄를 좋아하고 반응합니다. 죄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좋아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은 절대로 자기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거룩한 하나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셋째, 죄를 이길 수 없어 탄식하는 인류에게 하나님은 십자가 복음을 주셨습니다. 인류는 십자가에서 죄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 나라 백성 되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죄사함 받음은 인간의 피동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행위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죄를 이기는 거룩한 백성 됨과 거룩한 백성 되어 죄를 이겨나감입니다. 즉 죄사함은 하나님께서 죄를 벗겨주시고, 또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 죄를 해결하는 십자가 복음은 칭의와 성화로 요약됩니다. 아담의 원죄는 죄책과 오염으로 설명됩니다. 죄책은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범죄한 아담으로 태어남을 말하며 오염은 모든 인류는 지금 실재적으로 부패한 죄의 본성을 가졌음을 말함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인류가 범죄한 아담으로 태어남은(죄책)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남으로 회복되고(칭의), 모든 인류가 아담으로 태어나 지금 실제적 죄의 본성을 가졌음은(오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죄와 싸우며 거룩하게 변화되어 감으로 회복됩니다.(성화)
다섯째, 구원받은 자는 죄사함 받아 죄를 이기고 거룩해져가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거룩한 하나님 백성을 성도라고 부릅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합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20:26)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살전4:3-8)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특징은 거룩함입니다. 거룩은 죄사함 받음에서 나오며 이때 죄가 제거되고, 죄를 이길 힘을 얻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죄를 이기는 거룩함에서 나오게 됩니다. 성도는 죄를 이기며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통해 이 땅에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사단이 물러갑니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여섯째, 거룩은 그리스도와의 연합(United)에서 얻게 됩니다. 복음이 일반종교와 다른 것은 죄를 이김과 거룩을 그리스도께로부터 얻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우시기에 죄를 이길 힘을 얻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볼수록 우리는 거룩함에 나아갑니다. 죄를 미워하게 되고 의를 사모하게 됩니다. 이는 종교적 고행과 자학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거룩함에서 오는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하십니다.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죄를 이길 수 없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므로, 우리는 당당히 죄를 이기고 거룩한 하나님 백성의 축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거룩함, 그리고 거룩을 바탕으로 사단과 직접 싸우는 영적인 힘, 그리고 죄를 이기며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켜가는 사람들... 이들이 새로 창조된 하나님 백성, 곧 그리스도인들이며 이것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세장(계20-22장)은 성경의 첫 세장(창1-3장)과 대조를 이룹니다. 이는 성경 첫 세장에서 시작된 인류의 죄를 제거하고 다시 본래인간 회복을 기록함입니다.
계21-22장은 창1-2장의 범죄이전 본래인간의 축복이 회복된 모습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담의 범죄로 시작된 피조물의 반역이 완전히 제거된 것입니다. 이때 인류는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 새 예루살렘성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온 인류는 하나님께 순종함에서 오는 생명수 강물을 마시고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두는 죄가 제거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창1-2장 회복의 그림입니다. 인류는 다시 하나님 대리통치자로 살아가는 범죄이전 본래인간 축복이 회복될 것입니다. 인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아담의 죄를 용서받고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계20장에서는 창3장에서 발생된 죄가 제거됩니다. 천년왕국은 재림이전 그리스도의 영적 파루시아(임재)를 보여줍니다.(=무천년설, 현천년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주님은 지금 성령으로 함께하셔서 자기백성을 친히 보호, 인도하십니다. 그 후에 온 인류를 미혹하고 참소하던 사단과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이로서 죄와 사단이 모두 제거되고 사망의 형벌이 끝이 납니다. 이때야 비로소 인류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아담의 죄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 이외의 모든 성경은(창4-계19장) 죄를 제거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구속사입니다. 성경이 구속사(救贖史)임은 십자가에서 죄를 용서하시는 구원역사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단절된 인류의 고통을 창3장에 기록된 인류의 죄 때문으로 지적합니다. 그리고 죄를 제거하시려 인류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구약)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는 십자가 사건에서 절정을 이룹니다(복음서) 또한 성경은 죄사함 받은 성도들이 죄를 이기며 세상을 변화시킴을 보여줍니다(서신서) 이는 하나님 백성인 교회가 거룩함을 가지고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나감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죄를 기준으로 해서 크게 세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약화시키고 사단 꺽음을 강조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바울은 한번도 그렇게 말한적 없고 성경 어디에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로마서에 기록된 "인간의 죄"는 절대로 "영적존재 사단"으로 대치할 수 없습니다. 죄와 사단은 분명히 다르고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구원의 결정적 요소가 아니요 복음의 핵심 요소가 아닙니다. 성도로 하여금 성경이 말하는 죄를 잊게만들고 사단에 몰두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은 절대로 사단 꺽음을 메이저 이슈로 다루지 않습니다. 구원은 사단 꺽음에서가 아니라 죄를 회개함에서 얻습니다. 이는 인간 문제가 사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죄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사단에 몰두함으로 죄를 잊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단의 전략입니다. 이는 다음에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지금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죄의 나라입니다. 아담의 죄가 인류를 하나님과 단절시켜 사망의 형벌을 받게 한 것입니다. 아담은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 나라를 세우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은 범죄한 아담들의 나라, 죄의 나라입니다. 인류는 죄와 사단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사망의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다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함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게 하는 복음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 구원은 죄를 제거함으로 얻게됩니다. 인간은 죄에서 벗어나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을 거부하는 범죄한 아담으로 태어났고(죄책) 모든 인류는 범죄한 아담들이므로 실재적으로 부패하다는(오염) 원죄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죄를 이기지 못하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는 절대로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10)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둘째, 죄는 인간 본성 문제이기에 인간 스스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은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본성자체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중심적인 아담으로 태어납니다.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 냄새를 좋아하듯, 인류는 본능적으로 죄를 좋아하고 반응합니다. 죄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좋아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은 절대로 자기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거룩한 하나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셋째, 죄를 이길 수 없어 탄식하는 인류에게 하나님은 십자가 복음을 주셨습니다. 인류는 십자가에서 죄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하나님 나라 백성 되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죄사함 받음은 인간의 피동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행위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죄를 이기는 거룩한 백성 됨과 거룩한 백성 되어 죄를 이겨나감입니다. 즉 죄사함은 하나님께서 죄를 벗겨주시고, 또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 죄를 해결하는 십자가 복음은 칭의와 성화로 요약됩니다. 아담의 원죄는 죄책과 오염으로 설명됩니다. 죄책은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범죄한 아담으로 태어남을 말하며 오염은 모든 인류는 지금 실재적으로 부패한 죄의 본성을 가졌음을 말함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인류가 범죄한 아담으로 태어남은(죄책)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남으로 회복되고(칭의), 모든 인류가 아담으로 태어나 지금 실제적 죄의 본성을 가졌음은(오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죄와 싸우며 거룩하게 변화되어 감으로 회복됩니다.(성화)
다섯째, 구원받은 자는 죄사함 받아 죄를 이기고 거룩해져가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거룩한 하나님 백성을 성도라고 부릅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합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20:26)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살전4:3-8)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특징은 거룩함입니다. 거룩은 죄사함 받음에서 나오며 이때 죄가 제거되고, 죄를 이길 힘을 얻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죄를 이기는 거룩함에서 나오게 됩니다. 성도는 죄를 이기며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통해 이 땅에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사단이 물러갑니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여섯째, 거룩은 그리스도와의 연합(United)에서 얻게 됩니다. 복음이 일반종교와 다른 것은 죄를 이김과 거룩을 그리스도께로부터 얻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우시기에 죄를 이길 힘을 얻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볼수록 우리는 거룩함에 나아갑니다. 죄를 미워하게 되고 의를 사모하게 됩니다. 이는 종교적 고행과 자학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거룩함에서 오는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하십니다.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죄를 이길 수 없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므로, 우리는 당당히 죄를 이기고 거룩한 하나님 백성의 축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거룩함, 그리고 거룩을 바탕으로 사단과 직접 싸우는 영적인 힘, 그리고 죄를 이기며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켜가는 사람들... 이들이 새로 창조된 하나님 백성, 곧 그리스도인들이며 이것이 십자가 복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