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단어에는 학생을 가르치는 곳이란 의미가 이미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학생을 가르치는 학교"라고 간판을 써붙였다면 어떻겠습니까?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복음은 원래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십자가와 복음은 동일의미의 반복어구입니다. 그런데 저는 "십자가 복음"이란 말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학교"라는 말하는 것과 똑같이 이상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이 하나님을 거부한 인간의 죄를 사하시는 속죄제물이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요, 바울과 초대교회가 전했던 그리스도요, 2천년 기독교가 신앙해온 로마서의 십자가 복음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 "십자가 복음"을 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나누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사랑, 나의 영광, 나의 힘, 나의 생명, 그를 위해 짧은 일생을 바쳐, 그와함께 영원히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