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계시록(28) - 시온산 어린양과 144000 (계14:1-5)

Author
GOSPEL323
Date
2021-04-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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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28) - 시온산 어린양과 144000 (14:1-5)

1. 요한계시록의 주제 - 하나님 나라 / 교회

(1) 교회를 구원하시는 기쁨과 소망의 책

- 성도에게 요한계시록은 기쁨과 소망의 책이다. 심판은 최종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하나님의 창조경륜 회복완성을 위해 죄와 사탄을 제거하는 선행과정이다. 마지막 심판이 종결되면 의와 생명의 새하늘과 새땅, 하나님 나라가 완성된다. 우리 몸은 부활하여 영화롭게 되고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과 눈물이 없다.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영원토록 산다.

(2) 심판의 대상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상사람들

- 세상나라 바벨론 백성들에게 요한계시록은 무서운 심판의 책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구원을 능욕하고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최종 멸망한다. 반드시 그렇다. 피할 수 없다. 지옥불못이다.

(3) 심판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진행되고 있다.

- 일곱인봉, 일곱나팔, 일곱대접 심판은 미래에 있을 7년대환란 기간에 시간순서대로 발생하는 21개 심판이 아니다. 심판은 일곱단계에 걸쳐 바벨론 외곽부터 중심부를 향하여 진행되되 세 번 반복심화 된다. 심판은 주의 초림부터 주의 재림때까지(반이레) 지금 세상나라 가운데 이미 진행되고 있다.

- 지금은 마지막 셋째화(일곱째나팔)만 남겨두었다. 첫째화(다섯째나팔) 아볼루온 황충악령들과 둘째화(여섯째나팔) 유브라데 마병악령들이 이미 세상가운데 활동하고 있다.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며 사탄과 악령이 주도하는 인본주의 바벨론 문화 속에 영적인 고통을 당하며 죽어가고 있다. 이제 일곱째나팔만 불면 최후의 일곱 대접이 바벨론 모든 곳에 쏟아지고 주의 재림과 심판, 새하늘과 새땅, 새예루살렘, 구원은 완성된다.

-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은 자기 때에 심판의 그날이 곧 다가옴을 느꼈다. 1세기말 성도들도 심판의 날이 매우 가까웠다고 생각했고 2천년 뒤의 우리도 심판의 날이 매우 가까웠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당연하고 주님은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씀하셨다(마24:36-44) 인류종말 시간은 살아있을 때 문제지 죽은 후에는 의미가 없다.

- 사람은 죽는 순간 시간의 제약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육체와 분리된 영혼은 시간을 초월할 수는 없지만 시간의 제약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2천년의 시간차이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나 길게 느껴질 뿐, 육체가 없는 영혼들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다. 1세기 사람이 죽어 2천년 후 마지막 심판대에 서나, 현대인이 오늘 죽어 마지막 심판대에 서나 영혼의 세계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 또한 인류종말은 내가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는 문제다. 모든 사람은 죽는 순간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천국과 지옥으로 심판된다. 죽는 즉시 심판은 마지막 심판과 결과가 동일하며 번복되지 않기에 마지막 심판이 된다. 모든 사람은 죽는 즉시 심판을 받으며 그 심판이 마지막날 심판이 된다. 우리 몸의 부활과 상급을 제외하곤, 심판이전의 천국 지옥은 심판 이후의 천국 지옥과 차이가 없다. 모든 사람는 죽는 순간 심판되어 천국과 지옥으로 들어가며, 마지막 심판 이후에는 부활과 상급을 얻어 완전한 천국 새하늘과 새땅, 하나님 나라를 얻게 될 것이다.

- 그러므로 각 시대 모든 성도들은 종말의 날짜는 절대 정하지 말되 자기 시대가 마지막 심판의 날인 줄로 생각하고 항상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한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종말에 대한 성도들의 태도와 자세다.

2. 시온산 어린양과 144000

(1) 지금 이 시대는... / 마지막 반이레 / 주의 초림부터 재림 때까지

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심

- 70이레는 하나님 나라 완성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완성과정 예언이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하나님 나라의 99.3%(69.5이레)를 완성하셨고 0.7%(반이레) 남은 것은 성령으로 제자들과 함께하시며 친히 이루고 계신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진행하시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함께 참여하며 뒤따를 뿐이다. 하나님 나라 확장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두증인 사명을 감당한다.

- 지금 우리는 다니엘 70이레 예언 중 마지막 반이레에 해당한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69.5이레가 지나갔고 나머지 0.5이레(반이레)만 남았다.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성령강림)으로 이미 이 땅에 임했고, 참된 성전을 짓기 위한 모형 거푸집인 건물성전도 모두 제거되었다. 이제 참된 하나님의 성전(신약교회)은 세워졌고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 확장되는 것만 남았다. 이것이 마지막 반이레 기간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② 사탄은 권세가 결박되어 하늘에서 내어쫓김

- 마지막 반이레는 사탄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패배하고 그 권세가 결박된 때다. 사탄의 권세는 사람이 자기와 동일한 형벌을 받도록 참소함이다. 사탄이 사람의 죄를 참소할 때, 하나님은 공의로 사탄과 함께 사람을 심판하신다. 사람은 사탄이 주는 죄의 참소에 묶여 영원히 사탄과 함께 지옥형벌을 받는다. 사람은 사탄과 함께 멸망함을 결코 피할 수 없다. 이게 사탄의 권세다. 사탄은 사람들을 죄의 사슬로 자기와 하나로 묶어 함께 멸망하길 원한다.

- 사람이 사탄에게서 벗어날 수 없음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의 사슬은 결코 사람의 힘으로 끊을 수 없다. 그것이 사탄권세의 근거다. 그 권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깨어지고 무너지고 결박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피를 흘리심으로 죄인이 죄용서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는 구원의 길을 여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귀신들려 귀먹고 눈멀고 벙어리된 자를 고치시며 귀신이 내어쫓김은 귀신의 왕 사탄의 권세가 결박되었기 때문이라 하셨다(마12:28) 예수님은 70인 제자들이 돌아와 귀신들이 예수 이름앞에 굴복한다고 보고할 때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셨다고 하셨다(눅10:18) 죄인이 죄용서 받고 구원을 얻음이다. 사탄이 죄로 참소하는 권세가 결박됨이다. 죄인들이 십자가로 구원 얻으므로 하나님 나라가 점점 세워져가고 사탄의 나라는 무너짐이다.

③ 지상교회는 피 흘리며 사탄과 전투를 치루고 있음.

- 지금 사탄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고 분을 내며 계속 하나님 나라 백성(교회)를 미혹하고 핍박한다. 사탄은 불법의 사람, 적그리스도(작은뿔)을 보내 주의 재림 때까지 교회를 시험하고 핍박할 것이다. 교회를 힘으로 탄압하는 정치권력자(열뿔짐승)와 교회를 진리로 미혹하는 거짓선지자(두뿔짐승)이다. 미국 땅에는 교회를 탄압하는 열뿔짐승(정치권력자)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지금은 두뿔짐승(거짓선지자)가 온갖 거짓복음으로 교회를 미혹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본주의 성공신학 바알기독교다.

- 지상교회는 전투적 교회다. 지상교회는 사탄의 위협과 핍박, 미혹과 시험을 받으며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지상교회는 지금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고 두증인 사명이 끝나면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 당한다. 교회는 그만큼 핍박을 당할 것이다. 사탄은 승리하고 교회는 패배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탄의 승리는 잠시뿐이요 삼일반 동안이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고 사탄(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는 지옥불못에 들어가고 하나님 나라는 완성된다. 교회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 속지 말고, 영광스러운 정체성을 잊지 말라.

(2) 지금은 핍박을 당하지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여할 자들

① 아무라도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큰 무리(계7장)

- 12지파에서 1천명씩 계수된 144000은 여호와의 거룩한 군대이다(민수기1-9장) 그들은 사탄과 영적전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성도, 모든 지상교회를 대표한다. 전투는 쉽지 않다. 피흘리는 상처와 목숨까지 잃는다. 지상교회는 태생적으로 그런 어려움에 있다.

- 그러나 144000, 지상교회는 아무라도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큰 무리임을 명심하라. (144000과 흰옷 입은 큰 무리는 동일한 하나님 백성의 두 측면이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두 집단이 아니다. 그들은 지상교회와 천상교회를 대표하지만 동일한 한 집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다.) 피 흘리는 처절한 지상교회는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화되어 하늘보좌 앞에 서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옷을 씻어 희게 되었고, 하나님이 그들 위에 장막을 펴시며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의 샘으로 인도하신다. 지상교회는 지금 어렵지만 결코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말라.

②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있음

- 세상나라 바벨론 백성은 그 이마에 짐승의 수 666이 있지만, 성도는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다. 성도는 짐승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을 따르는 사람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성도를 책임지신다.

- 성도는 지금 어렵지만 영광스러운 하나님 백성임을 잊지 말라. 하나님이 주시는 인도와 보호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라. 바벨론이 약속하는 거짓 영광에 속지 말라. 사탄의 숨겨둔 죽음의 낚시 바늘이 들어있다. 한순간 죽음의 멸망으로 끌려간다.

③ 새노래를 부를 자는 구속함을 받은 144000(교회) 외에 없음

- 금거문고(하프) 맞추어서 새노래를 부를 때... 성도들이 하늘에서 부르는 새노래는 많은 물소리와 뇌성소리 같으며 금거문고 소리처럼 들렸다. 소아시아 에게해 사람들은 폭풍 중에 해안 바닷가를 때리는 많은 물소리와 천둥소리를 잘 안다. 그 소리는 매우 크고 무섭다. 새노래는 세상 사람들에게 심판의 소리며 매우 두려운 소리다. 그러나 성도들은 금거문고 소리로 들린다. 그 내용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는 노래며(계7장) 출애굽 홍해를 건넌 모세의 노래처럼(출15장), 성도들도 불붙은 유리바닷가를 건너 출바벨론 어린양의 노래를 부른다.(계15장).

- 새노래는 오직 144000만 부를 수 있다. 이는 144000이 구원받은 모든 신자를 대표하는 상징임을 말해준다. 144000외에 아무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없다면 이 땅에서는 144000만 구원 얻었다는 말인데, 이것은 결코 구원 얻은 성도의 실제 수가 될 수 없다. 창조 이래 지금까지 구원 얻은 자와, 앞으로 주의 재림 때까지 구원 얻을 자의 총수가 144000 뿐임은 불가하다. 더욱이 그들은 이스라엘 열두지파라고 했으니 유대인 외에 이방인의 구원이 없음은 더욱 불가하다. 또한 144000은 남성이기에 천국에는 여자가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결론에 도달한다. 144000은 사탄과 싸우고 있는 지상교회를 대표하는 구원 얻은 자의 상징수다.

(3)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며

① 음녀 바벨론과 음행하지 않은 자 / 정절이 있는자

-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았음은 상징표현이다. 여자는 음녀 바벨론을 말하며 성도는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짐승과 우상과 짐승의 수로 더럽히지 않았음을 말한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은 종종 처녀로 표현된다(암5:2).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편이시다(렘31:32,사54:5)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김은 음행이며 영적간음이다. 호세아의 아내로 음행한 여인 고멜은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을 표현한다.

- 144000은 전투에 나갈 수 있는 남자의 수다. 그래서 여자와 더불어 음행하지 않았다고 표현된다. 그런데 “정절이 있는 자들”(4절)의 헬라어 원어는 “처녀들”이다. 특이하게 영어성경(KJV)은 이를 그대로 직역해서 “for they are virgins.”으로 했다. 그대로 읽으면 144000명은 여자들과 더불어 음행을 벌이지 않는 처녀들이란 좀 이상한 표현이 된다. 하나님을 버리고 음녀 바벨론과 하나 된 영적음행이지 오늘날 동성애가 아님이 분명하다.

② 하나님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

- 새노래를 부르는 144000은 하나님과 어린양이 인도하는 곳으로 따라가는 자다. 목자 되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양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믿고 따라간다. 때때로 그리스도께서 깊은 계곡을 지나가라고 하셔도 양들은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며 따른다. 그들은 목자를 믿기 때문이다.

-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원시복음에 예언된 여자의 후손들(창3:15)이며, 이사야서의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으로 말미암아 탄생된 여호와의 종들이며(사54:17) 해달별을 입은 여자의 남은 자손들(계12:17) 곧 신약교회요 참된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 나라다.

③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

- 이는 그리스도(사53:9)와 그의 남은 자(습3:13) 인용이다. 그리스도는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며,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라 거짓말을 하지 않고 그 입에 궤휼한 혀가 없다. 그들은 흠이 없는 자들이다. 거짓말은 사실이 아닌 틀린 말을 함이지만, 진짜 거짓말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진리)이 아닌 다른 말을 함이다.

- 사53:9 "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 습3: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치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궤휼한 혀가 없으며 먹으며 누우나 놀라게 할 자가 없으리라"

<결론과 적용>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

(1) 교회는 작은 겨자씨처럼 초라하게 보이지만...

- 교회(성도)는 지금 아무런 힘이 없고 초라해 보인다. 마치 누룩과 겨자씨처럼 작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새가 깃들 큰 나무가 되고 모든 밀반죽을 부풀게 해도 지금 사람들 눈에는 그렇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살만한 보화가 들어있어도 지금 보기에는 전혀 쓸모없는 밭으로 보인다(마13장)

- 또한 예수님은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하셨고, 요한도 교회가 용과 두 짐승으로부터 핍박당함을 말한다. 교회의 본질과 영광을 모르는 사람들은 교회와 함께 할 이유가 전혀 없다.

(2)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과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한 곳

-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로새서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