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와 스가랴 (왕하11:1-21)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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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4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와 스가랴 (왕하11:1-21)
1.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1) 북 이스라엘에서 이세벨과 바알을 진멸하셨다.
① 아합과 이세벨에게 속한 모든 자를 완전 진멸함
- 예후는 아합과 이세벨을 진멸하는 하나님의 칼이었다. 예후의 기름부음은 독특한데 아합 가문을 멸절시키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목적 때문에 기름부어 왕으 로 세우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그만큼 아합과 이세벨에 대한 하나님 의 진노가 크셨다.
- 왕하9:7-10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 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이스르엘 지방에 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저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② 모든 바알, 아세라의 제사장과 선지자들을 진멸함
- 하나님께서 아합과 이세벨에게 격노하심은 이스라엘을 바알종교로 더럽힘이다. 이세 벨은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성에 바알신전을 만들어 백성이 바알을 섬기게 하 였고, 또한 바알선지자 450인과 아세라 선지자 400인을 세워 온 이스라엘에 바알신 앙을 전파하게 하였다. 예후는 북 이스라엘 왕국의 모든 바알 아세라 제사장 선지자 들을 사마리아 바알신전으로 소집한 후 죽이고 바알신전을 변소로 만들었다. 북 이 스라엘 왕국에서 바알을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은 맹렬한 불길 같았다.
(2) 남 유다에서 이세벨 딸 아달랴와 바알을 진멸하셨다.
① 여호람을 문병 온 유다 왕 아하시야를 예후가 죽임
- 경건했던 여호사밧의 가장 큰 실수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며느리로 삼은 것이다. 아달랴는 어미 이세벨을 필적할만한 악인이요 바알전도사였다. 아달랴는 이 세벨의 딸답게 남 유다 왕국에 바알신앙을 적극적으로 전파하였다.
- 대하24: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깨뜨리고 또 여호와 의 전의 모든 성물을 바알들에게 드렸음이었더라”
- 아달랴는 남편 여호람 왕을 충동질해서 동생들을 모두 죽이게 한다. 왕위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여호람에게 진노하사 블레셋과 아라비아사람들의 손에 붙이시매 그들이 예루살렘에 침범하여 여호람의 모든 왕자들을 죽인다. 막내 아하시야만 겨우 살아남 는다. 여호람은 하나님께서 치시매 창자에 병이 들어 죽는다. 아하시야가 왕이 된다.
- 아달랴는 북이스라엘 이세벨의 아들 여호람 왕의 친누나 혹 친동생이다. 그러므로 남 유다 왕 아하시야는 북 이스라엘 왕 여호람의 조카다. 아하시야는 삼촌 여호람을 문 병 갔다가 예후에 의해 죽임 당한다. 한편 아하시야의 아들/왕자들 42명도 여호람을 문병 가는 길에 예후를 만나 모두 죽는다.
② 아달랴가 나머지 손자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를 차지함
- 아하시야 왕과 왕자들 42인이 모두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아달랴는 나머지 왕자들을 모두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된다. 할머니가 친손자들을 죽이고 왕이 됨이다. 과연 이세 벨의 딸이다. 그만큼 권력에 대한 욕심이 강했고 사악했다. 이때 하나님은 젖먹이 요 아스 왕자를 살리시고 6년간 성전에서 보호하시고, 그가 7살이 되던 때에 왕으로 세 우셔서 남 유다 왕국에서 아달랴를 심판하고 바알을 제거하신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와 스가랴
(1) 하나님께서는 여호야다를 준비하셨다.
① 여호야다는 여호사밧 왕 때부터 요아스까지의 제사장
- 40년 통치한 요아스와 20-30년 함께 했다고 가정하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울 때 여 호야다의 나이가 90-100세가 된다.(여호야다는 130세에 죽음, 대하24:15) 이는 여호 사밧이 즉위할 때 제사장 여호야다의 나이는 50-60세란 말이다.(여호사밧25년 + 여 호람8년 + 아하시야1년 + 아달랴6년)
② 다윗에게 주신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언약을 믿고 있는 사람
- 여호야다는 다윗의 후손과 성전 언약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 시며 다윗의 후손을 하나님 아들, 이스라엘 왕으로 삼아 다스리심을 알았다.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킴으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③ 여호야다는 아달랴로 인해 하나님의 언약이 단절될 위기를 봄
- 제사장 여호야다는 경건한 여호사밧 가문이 어떻게 실패했고 다윗의 후손이 단절되 는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여호사밧이 아합과 결혼동맹을 맺고 자기 아들을 이 세벨의 딸 아달랴와 혼인시킴이다.
- 북 이스라엘과 경제적 군사적 동맹관계로 국방은 안정되고 나라는 부강해졌지만 이 세벨의 바알종교가 유다왕국으로 들어왔다. 한마디로 눈앞의 작은 유익을 위해 영혼 전체를 내어준 무서운 deal이었다. 아달랴는 유다왕국에 바알을 가져왔고, 마지막에 는 유다왕국의 모든 왕자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언약이 끊어질 위기의 모든 것을 보았다.
(2) 제사장 여호야다가 목숨을 걸고 하나님 나라 언약을 지킨다.
① 아달랴가 왕자를 학살할 때에 젖먹이 요아스 왕자를 구하여 6년간 성전에 숨김
- 그리스도 이전까지 다윗의 후손은 혈통적 의미였다. 글자 그대로 다윗의 직계 자녀들 을 말한다. 아달랴는 모든 왕자들을 죽였다. 다윗 가문을 멸절 함이었다. 이때 여호야 다는 젖먹이 왕자 요아스를 구하고 숨긴다. 자신의 목숨을 건 행동이었다. 이런 여호 야다로 인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다윗의 후손이 끊어지지 않게 되었다.
② 요아스가 7세 되던 해에 왕으로 세우고 아달랴를 죽임
-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성전에 숨기고 6년을 키운다. 성전에서 왕자를 키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웠을 텐데 6년간 비밀이 지켜졌다. 성전에는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 고, 사무엘에게서 보듯 성전에 바쳐진 나실인 아이들 중 하나로 숨겼을지도 모른다.
- 7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성전에서 기름붓고 왕으로 세운다. 이는 아달 랴를 몰아내는 대단한 사건이요 놀라운 군사작전이었다. 여호야다는 군대지휘관들 예루살렘에 모아 군사를 이끌고 왕궁과 성전을 지키게 하고 아달랴를 잡게 한다. 아 달랴는 왕궁 말 다니는 문 입구에서 잡혀 죽임 당한다. 여호야다는 아달랴가 세운 바알 산당을 훼파하고 바알 제사장 맛단을 잡고 죽인다.
③ 여호야다 사는 동안 요아스 왕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길을 감
- 제사장 여호야다는 어린 요아스 왕이 하나님 앞에 서도록 지도하고 도와주었다. 여호 야다의 생전에 요아스는 성전을 정비하는 등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을 가졌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자 요아스는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다시 바알과 아 세라 우상을 섬기기 시작한다. 백성들은 제사장 여호야다를 존경하여 그를 다윗 왕 조의 묘실에 장사한다. 왕이 아니었지만...
(3)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손자) 스가랴는 의로운 순교의 피를 흘렸다.
①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요아스를 경고케 하심
- 요아스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을 섬김은 너무도 뜻밖이다. 그는 왕자살육때에 여호 와께서 살려내신 사람이 아닌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부재가 요아스에게는 너무도 컷 다. 그는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정치술을 쓴다. 백성들이 좋아하는 바알과 아세라 를 다시 허용해주는 것이다. 요아스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무엇인지 몰랐다.
② 요아스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가랴를 돌로 쳐서 죽임
-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를 보내 요아스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경계하나 요아스는 거부한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사가랴)에게 임했다. 스가랴는 요아스 왕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예언한다. 요아스는 분노하여 스가랴를 성 전과 제단 사이 뜰에서 돌로 쳐서 죽인다. 그는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여호야다의 아들을 죽인 것이다.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감찰하고 신원해달라고 기도하며 죽는다.
- 여호와께서 요아스에게 진노하시고 아람군대를 보내셨다. 아람은 유다군대보다 적었 으나 여호와께서 요아스를 치게 하셨으므로 예루살렘까지 점령하고 노략한다. 이때 요아스는 큰 부상을 입고 병상에 누웠다가 부하들의 모반에 의해 죽는다. 백성들은 요아스가 왕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왕조 묘실에 장사하지 않는다. 그가 저지른 죄악 때문이다. 왕이 아닌 여호야다는 다윗왕조 묘실에 장사한 것과 대조된다.
- 마태복음 1장의 다윗의 후손 계보에는 여호사밧이 웃시야를 낳았다고 기록한다. 아하 시야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 등 네 왕이 빠진다. 40년 통치한 요아스를 아하시야와 아달랴와 동급으로 여김이다. 요아스는 성전은 수리한 것보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 랴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인 것이 더 크게 중요하게 부각된다.
<적용>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1)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① 마태복음 23장 35절
-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 예수께서 바리세인들을 책망하실 때 “여호야다의 아들 사가랴”를 “바가랴의 아들 사 가랴”라고 부르심은 사가랴가 여호야다의 손자 혹 증손자 이므로 그의 아비 이름이 바가랴 이거나 아니면 여호야다가 유대인들에게 “바라크-야”(복 받은 자)로 불렸기 때문일 것이다.
- 한가지 더, 히브리 성경의 배열은 창세기에서 역대하로 끝이 난다. 그러므로 아벨(창 4장)에서 사가랴(대하24장)의 의로운 피는 구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기록된 의로운 자의 죽음 모두를 말한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 스가랴(=사가랴)
① 아달랴의 핍박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음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
- 여호야다가 어린 요아스를 6년간 보호하고 기름 부어 왕을 세운 것은 목숨을 거는 행위였다. 그는 아달랴 치하에서 대제사장의 보장된 삶을 버리고 다윗 왕조를 재건 하는 위험한 일을 한다.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원했던 모세와 같다.
-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 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 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② 스가랴의 신앙은 아버지 여호야다를 본받은 것
- 그의 아들 스가랴는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을 섬기는 요아스 왕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한다. 그리고 돌에 맞아 순교한다. 이스라엘은 왕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님의 나 라이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분명히 믿었고 하나님을 경외하였다. 그는 아버지 여호야다의 신앙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③ 그 핵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 하나님을 경외함은 피조물 인생이 가져야할 마땅한 태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 워하되 공포를 갖지 아니하며, 사랑하되 만홀히 여기지 않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 는다. 이것이 곧 경외함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3) 우리는 어떻게 바알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경외할 것인가?
① 두려움에 잡히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 해를 시작하자
② 바알이 주는 재물의 기쁨보다 하나님을 기뻐하자
③ 매일 시간을 정해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자.</div
1.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1) 북 이스라엘에서 이세벨과 바알을 진멸하셨다.
① 아합과 이세벨에게 속한 모든 자를 완전 진멸함
- 예후는 아합과 이세벨을 진멸하는 하나님의 칼이었다. 예후의 기름부음은 독특한데 아합 가문을 멸절시키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목적 때문에 기름부어 왕으 로 세우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그만큼 아합과 이세벨에 대한 하나님 의 진노가 크셨다.
- 왕하9:7-10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 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이스르엘 지방에 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저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② 모든 바알, 아세라의 제사장과 선지자들을 진멸함
- 하나님께서 아합과 이세벨에게 격노하심은 이스라엘을 바알종교로 더럽힘이다. 이세 벨은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성에 바알신전을 만들어 백성이 바알을 섬기게 하 였고, 또한 바알선지자 450인과 아세라 선지자 400인을 세워 온 이스라엘에 바알신 앙을 전파하게 하였다. 예후는 북 이스라엘 왕국의 모든 바알 아세라 제사장 선지자 들을 사마리아 바알신전으로 소집한 후 죽이고 바알신전을 변소로 만들었다. 북 이 스라엘 왕국에서 바알을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은 맹렬한 불길 같았다.
(2) 남 유다에서 이세벨 딸 아달랴와 바알을 진멸하셨다.
① 여호람을 문병 온 유다 왕 아하시야를 예후가 죽임
- 경건했던 여호사밧의 가장 큰 실수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며느리로 삼은 것이다. 아달랴는 어미 이세벨을 필적할만한 악인이요 바알전도사였다. 아달랴는 이 세벨의 딸답게 남 유다 왕국에 바알신앙을 적극적으로 전파하였다.
- 대하24: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깨뜨리고 또 여호와 의 전의 모든 성물을 바알들에게 드렸음이었더라”
- 아달랴는 남편 여호람 왕을 충동질해서 동생들을 모두 죽이게 한다. 왕위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여호람에게 진노하사 블레셋과 아라비아사람들의 손에 붙이시매 그들이 예루살렘에 침범하여 여호람의 모든 왕자들을 죽인다. 막내 아하시야만 겨우 살아남 는다. 여호람은 하나님께서 치시매 창자에 병이 들어 죽는다. 아하시야가 왕이 된다.
- 아달랴는 북이스라엘 이세벨의 아들 여호람 왕의 친누나 혹 친동생이다. 그러므로 남 유다 왕 아하시야는 북 이스라엘 왕 여호람의 조카다. 아하시야는 삼촌 여호람을 문 병 갔다가 예후에 의해 죽임 당한다. 한편 아하시야의 아들/왕자들 42명도 여호람을 문병 가는 길에 예후를 만나 모두 죽는다.
② 아달랴가 나머지 손자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를 차지함
- 아하시야 왕과 왕자들 42인이 모두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아달랴는 나머지 왕자들을 모두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된다. 할머니가 친손자들을 죽이고 왕이 됨이다. 과연 이세 벨의 딸이다. 그만큼 권력에 대한 욕심이 강했고 사악했다. 이때 하나님은 젖먹이 요 아스 왕자를 살리시고 6년간 성전에서 보호하시고, 그가 7살이 되던 때에 왕으로 세 우셔서 남 유다 왕국에서 아달랴를 심판하고 바알을 제거하신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와 스가랴
(1) 하나님께서는 여호야다를 준비하셨다.
① 여호야다는 여호사밧 왕 때부터 요아스까지의 제사장
- 40년 통치한 요아스와 20-30년 함께 했다고 가정하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울 때 여 호야다의 나이가 90-100세가 된다.(여호야다는 130세에 죽음, 대하24:15) 이는 여호 사밧이 즉위할 때 제사장 여호야다의 나이는 50-60세란 말이다.(여호사밧25년 + 여 호람8년 + 아하시야1년 + 아달랴6년)
② 다윗에게 주신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언약을 믿고 있는 사람
- 여호야다는 다윗의 후손과 성전 언약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 시며 다윗의 후손을 하나님 아들, 이스라엘 왕으로 삼아 다스리심을 알았다.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킴으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③ 여호야다는 아달랴로 인해 하나님의 언약이 단절될 위기를 봄
- 제사장 여호야다는 경건한 여호사밧 가문이 어떻게 실패했고 다윗의 후손이 단절되 는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여호사밧이 아합과 결혼동맹을 맺고 자기 아들을 이 세벨의 딸 아달랴와 혼인시킴이다.
- 북 이스라엘과 경제적 군사적 동맹관계로 국방은 안정되고 나라는 부강해졌지만 이 세벨의 바알종교가 유다왕국으로 들어왔다. 한마디로 눈앞의 작은 유익을 위해 영혼 전체를 내어준 무서운 deal이었다. 아달랴는 유다왕국에 바알을 가져왔고, 마지막에 는 유다왕국의 모든 왕자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언약이 끊어질 위기의 모든 것을 보았다.
(2) 제사장 여호야다가 목숨을 걸고 하나님 나라 언약을 지킨다.
① 아달랴가 왕자를 학살할 때에 젖먹이 요아스 왕자를 구하여 6년간 성전에 숨김
- 그리스도 이전까지 다윗의 후손은 혈통적 의미였다. 글자 그대로 다윗의 직계 자녀들 을 말한다. 아달랴는 모든 왕자들을 죽였다. 다윗 가문을 멸절 함이었다. 이때 여호야 다는 젖먹이 왕자 요아스를 구하고 숨긴다. 자신의 목숨을 건 행동이었다. 이런 여호 야다로 인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다윗의 후손이 끊어지지 않게 되었다.
② 요아스가 7세 되던 해에 왕으로 세우고 아달랴를 죽임
-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성전에 숨기고 6년을 키운다. 성전에서 왕자를 키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웠을 텐데 6년간 비밀이 지켜졌다. 성전에는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 고, 사무엘에게서 보듯 성전에 바쳐진 나실인 아이들 중 하나로 숨겼을지도 모른다.
- 7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성전에서 기름붓고 왕으로 세운다. 이는 아달 랴를 몰아내는 대단한 사건이요 놀라운 군사작전이었다. 여호야다는 군대지휘관들 예루살렘에 모아 군사를 이끌고 왕궁과 성전을 지키게 하고 아달랴를 잡게 한다. 아 달랴는 왕궁 말 다니는 문 입구에서 잡혀 죽임 당한다. 여호야다는 아달랴가 세운 바알 산당을 훼파하고 바알 제사장 맛단을 잡고 죽인다.
③ 여호야다 사는 동안 요아스 왕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길을 감
- 제사장 여호야다는 어린 요아스 왕이 하나님 앞에 서도록 지도하고 도와주었다. 여호 야다의 생전에 요아스는 성전을 정비하는 등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을 가졌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자 요아스는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다시 바알과 아 세라 우상을 섬기기 시작한다. 백성들은 제사장 여호야다를 존경하여 그를 다윗 왕 조의 묘실에 장사한다. 왕이 아니었지만...
(3)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손자) 스가랴는 의로운 순교의 피를 흘렸다.
①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요아스를 경고케 하심
- 요아스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을 섬김은 너무도 뜻밖이다. 그는 왕자살육때에 여호 와께서 살려내신 사람이 아닌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부재가 요아스에게는 너무도 컷 다. 그는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듣고 정치술을 쓴다. 백성들이 좋아하는 바알과 아세라 를 다시 허용해주는 것이다. 요아스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무엇인지 몰랐다.
② 요아스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스가랴를 돌로 쳐서 죽임
-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를 보내 요아스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경계하나 요아스는 거부한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사가랴)에게 임했다. 스가랴는 요아스 왕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예언한다. 요아스는 분노하여 스가랴를 성 전과 제단 사이 뜰에서 돌로 쳐서 죽인다. 그는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여호야다의 아들을 죽인 것이다.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감찰하고 신원해달라고 기도하며 죽는다.
- 여호와께서 요아스에게 진노하시고 아람군대를 보내셨다. 아람은 유다군대보다 적었 으나 여호와께서 요아스를 치게 하셨으므로 예루살렘까지 점령하고 노략한다. 이때 요아스는 큰 부상을 입고 병상에 누웠다가 부하들의 모반에 의해 죽는다. 백성들은 요아스가 왕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왕조 묘실에 장사하지 않는다. 그가 저지른 죄악 때문이다. 왕이 아닌 여호야다는 다윗왕조 묘실에 장사한 것과 대조된다.
- 마태복음 1장의 다윗의 후손 계보에는 여호사밧이 웃시야를 낳았다고 기록한다. 아하 시야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 등 네 왕이 빠진다. 40년 통치한 요아스를 아하시야와 아달랴와 동급으로 여김이다. 요아스는 성전은 수리한 것보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 랴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인 것이 더 크게 중요하게 부각된다.
<적용>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1)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① 마태복음 23장 35절
-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 예수께서 바리세인들을 책망하실 때 “여호야다의 아들 사가랴”를 “바가랴의 아들 사 가랴”라고 부르심은 사가랴가 여호야다의 손자 혹 증손자 이므로 그의 아비 이름이 바가랴 이거나 아니면 여호야다가 유대인들에게 “바라크-야”(복 받은 자)로 불렸기 때문일 것이다.
- 한가지 더, 히브리 성경의 배열은 창세기에서 역대하로 끝이 난다. 그러므로 아벨(창 4장)에서 사가랴(대하24장)의 의로운 피는 구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기록된 의로운 자의 죽음 모두를 말한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 스가랴(=사가랴)
① 아달랴의 핍박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음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
- 여호야다가 어린 요아스를 6년간 보호하고 기름 부어 왕을 세운 것은 목숨을 거는 행위였다. 그는 아달랴 치하에서 대제사장의 보장된 삶을 버리고 다윗 왕조를 재건 하는 위험한 일을 한다.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원했던 모세와 같다.
-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 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 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② 스가랴의 신앙은 아버지 여호야다를 본받은 것
- 그의 아들 스가랴는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을 섬기는 요아스 왕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한다. 그리고 돌에 맞아 순교한다. 이스라엘은 왕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님의 나 라이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분명히 믿었고 하나님을 경외하였다. 그는 아버지 여호야다의 신앙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③ 그 핵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 하나님을 경외함은 피조물 인생이 가져야할 마땅한 태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 워하되 공포를 갖지 아니하며, 사랑하되 만홀히 여기지 않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 는다. 이것이 곧 경외함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3) 우리는 어떻게 바알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경외할 것인가?
① 두려움에 잡히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 해를 시작하자
② 바알이 주는 재물의 기쁨보다 하나님을 기뻐하자
③ 매일 시간을 정해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자.</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