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자기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갈3:15-29)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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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갈3:15-29)
1. 세 가지 삶의 변화
(1) 자기를 위한 삶 (엡2:3)
① 모든 사람은 자기를 위하여 살아감
- 미국은 제복 입은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이다. 그들은 자기를 위하지 않고 시민과 국 가를 위하여 봉사하기 때문이다. mother’s day 어머니날이 해마다 지켜지는 것은 모 든 사람이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헌신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영화에 등 장하는 각종 휴먼 스토리들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다루고 있기에 감동을 준다.
②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주인된 죄인들임
-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주인되어 살아가는 죄인들이다. 그들은 자기 자 신을 위하여 살아간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아닌 가족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하지 만, 가족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이다. 나의 분신이며 평생 나와 직접 연관되어 있 는 또 하나의 나이다. 가족이 잘되는 것이 자기에게 고통이 된다면 가족을 위해 헌 신하는 사람이 있을까?
(2) 그리스도를 위한 삶 (고후5:16)
① 하나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
- 죄인이 자기를 위한 삶의 태도를 버리는 것은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앞에 섰을때 뿐이다. 죄인은 결코 자기중심적 죄의 본성을 이기지 못한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 앞에 엎드릴 때만 죄의 사슬이 벗겨진다. 십자가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였다. 기독교는 여기서 출발한다.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며 회개 하고 믿을 때 회심한다. 구원이 임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시작도 안했다.
② 삶의 목표와 가치가 달라짐
-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삶의 가치관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면 그가 믿는 복음은 다른복음일 가능성이 크다. 물질의 축복과 문제해결을 보장하는 거짓복음일 가능성 이 크다. 성공신학은 사람의 본능적 욕구/죄를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그 반응이 빠르 고 폭발적이지만 그것은 파멸로 인도하는 강한독성의 마약이다.
③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됨
- 바알기독교의 성공마약은 단기간에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가 있다. 각종 교회 모임 참석과 기도 생활에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 성공 마약에 의한 중독현상일 뿐이다. 기도를 많이 하고, 열심 내는 모든 것이 소원 성취를 위한 우상숭배행위에 불과하다.
- 십자가 자기죽음으로 시작되어야 죄인이 자기가 아닌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만 든다. 삶의 모든 가치관이 달라진다. 죄에서 벗어난 증거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 하여 죽으셨으니 이제는 내가 주를 위해 죽으리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그리 스도를 위해서라면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러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반드시 그렇다.
- 고후5:15-16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 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3) 그리스도에 의한 삶 (갈2:20)
① 지금 나는 죄용서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은 죄인임
- 구원은 죄인이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얻는다. 이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하시며 구원을 베푸신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우리가 여전 히 죄인이지만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주셨다는 것이다.
- 구원은 죄의 본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 을 통해서 베푸심이다. 우리 속에 죄의 본성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지만. 그런 우리에 게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주셨다는 점이다. 주의 재림과 심판의 날까지 그렇다. 이 것이 오늘 우리가 받은 구원의 특징이다.
- 죄인에게 아직도 죄의 본성이 남아있지만 십자가 앞에 나아와 자기주인됨을 회개하 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면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얻는다. 이때 죄용서와 의롭다하심 이 무엇인가? 죄용서는 지나간 죄에 대한 형벌면제이며, 의롭다하심은 지금부터 죄를 이기며 의를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심이다. 죄인에게 이러한 구원을 베푸신 것이 다.
- 죄인을 의롭다하심은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죄인 속에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심이다. 사상으로, 이론으로 함께 하심이 아니라 정말 그분 자신이 영으로 함 께하심이다.
② 그리스도를 위한 일도 자기 힘(=죄)로 하는 경우가 가능함
- 그리스도를 위한 일도 죄의 본성으로 할 수 있는가? 당연히 있다. 내 힘으로 하는 모 든 일이 그것이다. 아무리 그리스도를 위해도 그 결과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아무 도 죄를 이기지 못한다. 자기가 한 것이다.
- 그리스도와 함께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고백하지 않으면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한 모든 일들도 다 내 공로가 된다. 내 자랑하게 된 다. 그래서 죄인이다.
③ 십자가와 부활에 동참하여 그리스도에 의한 삶을 살아야만 정말 거룩해짐
- 십자가 구원, 죄사함과 의롭다하심으로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방법, 신앙생활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 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으로 사심을 고백함이다. 이때에만 자기주인됨의 죄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의를 행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심이다. 그리스도께서 그 와 연합해주심이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이다. 빛의 갑옷을 입은 것이다.
2. 자기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1) 바울이 “율법의 행위”(=율법)를 배격하는 이유 / 로마서 갈라디아서
①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성취임을 계시로 받은 바울
- 구약의 예언자들은 모세의 옛 언약과 예레미야의 새 언약을 말하고 있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은 모두 죄인을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만드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는 점에서 연속성이 있고, 그 방법은 전혀 다르다는데 있어서 단절성이 있다. 옛 언 약은 자기 힘으로 율법의 행위들을 지킴으로 거룩해지고,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십 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거룩해진다.
- 다메섹 계시를 통해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새 언약의 시작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옛 언약은 종결되고 새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알게 되 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은 율법의 행위를 자기 힘으로 지키는 옛 언 약의 일로 불가능하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이 바울이 율법을 배격한 가장 큰 이유이다.
- 참고로 “율법의 행위”(롬3:20)와 “율법의 요구”(롬8:3)를 섬세하게 구분해야 한다. “율 법의 요구”란 죄인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이다. 이는 버려서는 않된 다. “율법의 행위”는 거룩함을 이루기 위하여 자기 힘으로 율법의 조항들을 지키는 행위들이다. 바울이 새 언약의 복음과 비교하여 배척한 것은 옛 언약 “율법의 행위” 이지 “율법의 요구”가 아니다.
- 롬3:20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 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롬8:3-4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 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 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 려 하심이니라.”
② 율법과 절기 지킴을 요구하는 것은 자기 힘/공로로 구원을 얻는 것
- 바울과 율법논쟁을 벌이던 사람들은 유대교인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었다. 그들 은 그리스도를 믿되 옛 언약의 율법의 행위도 지키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바울 은 왜 단호하게 거부하였는가?
- 구원은 은혜와 함께 나의 공로가 필요하다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음 은 은혜이며, 율법을 지킴은 내 힘으로 어떤 행위공로를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유대교와 일반종교에 비하면 진일보 했지만 기독교 복음에 비하면 아직 한참 못 미 친다.
- 죄로 인한 자신의 전적부패 전적 무능력을 고백해야만 십자가와 부활의 그리스도 복 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가를 알게 된다. 죄에 대한 바른 이해가 바로 일반종교 의 행위구원과 기독교의 은혜구원을 가르는 시작점이 된다.
③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음
- 새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거룩해 질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연합시켜 주심으로 거룩해지 는 구체적인 방법을 주심이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임은 어떤 누구도 자기 힘으로 구원 얻었다고 자랑치 못하게 하시기 위함이다(엡2:8-9) 자기자랑 자체가 교만이요 죄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2)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초등교사(개역개정)
① 몽학 – 어린아이들의 글 공부
- 몽학선생이란 어린아이의 글공부 선생을 말한다. 초등교사(개역개정) 개인교사(새번 역) 가정교사(현.경) 어린아이의 글 선생님은 초보와 기초를 가르친다. 이는 앞으로 대학의 깊은 학문을 배우기 위한 기초이다. 옛 언약의 율법은 새 언약의 그리스도에 게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를 가르치는 인도자였다.
② 옛 언약의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으나 이기게는 하지 못함 – 자기 힘이기 때문
- 율법은 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거룩함의 기준이다. 이 거룩한 기준에 비춰 보면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드러난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나 죄를 이기게는 하지 못한다. 이는 율법의 결함이 아닌 사람의 죄 때문이다. 죄의 본성으로 인해 사람은 결단코 자기 스스로 거룩케 하지 못한다.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을 이루지 못한다.
③ 새 언약의 복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죄를 이기고 의를 행하게 하심으로 나아감
- 하나님의 구속사로 옛 언약의 율법과 새 언약의 복음을 볼 때만 복음과 율법을 바르 게 이해할 수 있다. 율법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은혜였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가 기 때문이다. 율법의 목적은 바로 그것이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 얻으라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되라는 것이다.
- 구약의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의 거룩을 사모했던 자들도 율법의 행위로 구원얻은 것 이 아니라 믿음으로 새언약의 성취와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구원을 얻었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율법의 행위로 거룩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율법을 행할수록 자기 죄인 됨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히브리 서 11장의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④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음
- 자기 힘으로 율법의 행위를 지켜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해짐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생명을 얻은 자는 그리스도께서 연합해주심으로 율법의 요구인 거룩함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그리스 도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이다(칭의). 이들이 새로운 하나님 백성/ 새 언약 백성이다. 이 들은 옛 언약 속에서 죄가 지배하던 어떠한 인종적 사회신분적 성별적 차별이 없이 동 일한 하나님 백성이다.
- 갈3:27-28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 근거 (갈3-4장)
① 근거 Ⅰ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 바울은 구약성경의 두 구절을 근거로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하심 을 얻어 구원 얻음을 증거한다. 신명기는 율법 행위를 지키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저 주를 선포했다(신27:26) 또 하박국서는 믿음으로 사는 자를 의인이라고 예언했다(합 2:4)
- 갈3:1-11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 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 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 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 합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신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 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
② 근거 Ⅱ / 아브라함을 실 예로 들며 세 가지
- 첫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음(5-9절)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의 약속은 자손에 관한 약속이다. 그 자손은 가깝게 이삭을 말하기도 하고 새 언약 계시의 빛으로 보면 그리스도를 말한다. 이삭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하기 이전에 이미 이삭/그리스도를 주실 것을 믿음으 로 의롭다하심을 얻었다.
- 창15:5-6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 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둘째,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약속은 430년 이후의 율법보다 먼저임(10-20절)
여기서 바울은 놀랍게도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자손 약속을 그리스도라고 선언한다. 그 자손은 복수가 아닌 단수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그리스도 한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바울은 성경의 영감과 문자적 무오설을 믿었다.
-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 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 라.”
- 창13:14-15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 니 영원히 이르리라”
- 셋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 이삭과 육체의 자손 이스마엘 비교(4:21-31)
바울은 사라와 하갈을 비유(Metaphor)로 들어 약속을 믿는 복음과 육체로 율법의 행 위를 지키는 율법을 비교한다. 아브라함은 종 하갈에게서 육체의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고, 사라에게서 약속을 따라 믿음의 아들 이삭을 낳았다. 육체를 따라 낳은 이스 마엘은 종이며(옛 언약, 율법)이며, 약속을 따라 믿음으로 낳은 이삭은 자녀(새 언약, 복음)이다. 종의 자녀 이스마엘이 약속의 자녀 이삭을 학대한 것 같이 지금 육체로 말미암는 자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들을 핍박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종의 자녀를 내어 쫓으라고 하셨다.
- 갈4:23-24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 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적용>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만...
(1) 정말로 구원받은 거룩한 하나님 백성이 된다.
(2) 나는 점점 없어지고(=죄에서 벗어남) 그리스도가 나를 통치하신다.
(3) 가장 평안하고 행복해진다. 부활생명을 체험한다.
1. 세 가지 삶의 변화
(1) 자기를 위한 삶 (엡2:3)
① 모든 사람은 자기를 위하여 살아감
- 미국은 제복 입은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이다. 그들은 자기를 위하지 않고 시민과 국 가를 위하여 봉사하기 때문이다. mother’s day 어머니날이 해마다 지켜지는 것은 모 든 사람이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헌신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영화에 등 장하는 각종 휴먼 스토리들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다루고 있기에 감동을 준다.
②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주인된 죄인들임
-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주인되어 살아가는 죄인들이다. 그들은 자기 자 신을 위하여 살아간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아닌 가족을 위하여 살아간다고 하지 만, 가족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이다. 나의 분신이며 평생 나와 직접 연관되어 있 는 또 하나의 나이다. 가족이 잘되는 것이 자기에게 고통이 된다면 가족을 위해 헌 신하는 사람이 있을까?
(2) 그리스도를 위한 삶 (고후5:16)
① 하나님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
- 죄인이 자기를 위한 삶의 태도를 버리는 것은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앞에 섰을때 뿐이다. 죄인은 결코 자기중심적 죄의 본성을 이기지 못한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 앞에 엎드릴 때만 죄의 사슬이 벗겨진다. 십자가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였다. 기독교는 여기서 출발한다.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며 회개 하고 믿을 때 회심한다. 구원이 임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시작도 안했다.
② 삶의 목표와 가치가 달라짐
-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삶의 가치관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면 그가 믿는 복음은 다른복음일 가능성이 크다. 물질의 축복과 문제해결을 보장하는 거짓복음일 가능성 이 크다. 성공신학은 사람의 본능적 욕구/죄를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그 반응이 빠르 고 폭발적이지만 그것은 파멸로 인도하는 강한독성의 마약이다.
③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게 됨
- 바알기독교의 성공마약은 단기간에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가 있다. 각종 교회 모임 참석과 기도 생활에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 성공 마약에 의한 중독현상일 뿐이다. 기도를 많이 하고, 열심 내는 모든 것이 소원 성취를 위한 우상숭배행위에 불과하다.
- 십자가 자기죽음으로 시작되어야 죄인이 자기가 아닌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만 든다. 삶의 모든 가치관이 달라진다. 죄에서 벗어난 증거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 하여 죽으셨으니 이제는 내가 주를 위해 죽으리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그리 스도를 위해서라면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러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반드시 그렇다.
- 고후5:15-16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 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3) 그리스도에 의한 삶 (갈2:20)
① 지금 나는 죄용서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은 죄인임
- 구원은 죄인이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얻는다. 이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하시며 구원을 베푸신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우리가 여전 히 죄인이지만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주셨다는 것이다.
- 구원은 죄의 본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 을 통해서 베푸심이다. 우리 속에 죄의 본성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지만. 그런 우리에 게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주셨다는 점이다. 주의 재림과 심판의 날까지 그렇다. 이 것이 오늘 우리가 받은 구원의 특징이다.
- 죄인에게 아직도 죄의 본성이 남아있지만 십자가 앞에 나아와 자기주인됨을 회개하 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면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얻는다. 이때 죄용서와 의롭다하심 이 무엇인가? 죄용서는 지나간 죄에 대한 형벌면제이며, 의롭다하심은 지금부터 죄를 이기며 의를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심이다. 죄인에게 이러한 구원을 베푸신 것이 다.
- 죄인을 의롭다하심은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죄인 속에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심이다. 사상으로, 이론으로 함께 하심이 아니라 정말 그분 자신이 영으로 함 께하심이다.
② 그리스도를 위한 일도 자기 힘(=죄)로 하는 경우가 가능함
- 그리스도를 위한 일도 죄의 본성으로 할 수 있는가? 당연히 있다. 내 힘으로 하는 모 든 일이 그것이다. 아무리 그리스도를 위해도 그 결과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아무 도 죄를 이기지 못한다. 자기가 한 것이다.
- 그리스도와 함께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고백하지 않으면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한 모든 일들도 다 내 공로가 된다. 내 자랑하게 된 다. 그래서 죄인이다.
③ 십자가와 부활에 동참하여 그리스도에 의한 삶을 살아야만 정말 거룩해짐
- 십자가 구원, 죄사함과 의롭다하심으로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방법, 신앙생활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 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으로 사심을 고백함이다. 이때에만 자기주인됨의 죄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의를 행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심이다. 그리스도께서 그 와 연합해주심이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이다. 빛의 갑옷을 입은 것이다.
2. 자기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1) 바울이 “율법의 행위”(=율법)를 배격하는 이유 / 로마서 갈라디아서
①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성취임을 계시로 받은 바울
- 구약의 예언자들은 모세의 옛 언약과 예레미야의 새 언약을 말하고 있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은 모두 죄인을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만드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는 점에서 연속성이 있고, 그 방법은 전혀 다르다는데 있어서 단절성이 있다. 옛 언 약은 자기 힘으로 율법의 행위들을 지킴으로 거룩해지고,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십 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거룩해진다.
- 다메섹 계시를 통해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새 언약의 시작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옛 언약은 종결되고 새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알게 되 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은 율법의 행위를 자기 힘으로 지키는 옛 언 약의 일로 불가능하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이 바울이 율법을 배격한 가장 큰 이유이다.
- 참고로 “율법의 행위”(롬3:20)와 “율법의 요구”(롬8:3)를 섬세하게 구분해야 한다. “율 법의 요구”란 죄인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이다. 이는 버려서는 않된 다. “율법의 행위”는 거룩함을 이루기 위하여 자기 힘으로 율법의 조항들을 지키는 행위들이다. 바울이 새 언약의 복음과 비교하여 배척한 것은 옛 언약 “율법의 행위” 이지 “율법의 요구”가 아니다.
- 롬3:20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 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롬8:3-4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 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 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 려 하심이니라.”
② 율법과 절기 지킴을 요구하는 것은 자기 힘/공로로 구원을 얻는 것
- 바울과 율법논쟁을 벌이던 사람들은 유대교인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었다. 그들 은 그리스도를 믿되 옛 언약의 율법의 행위도 지키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바울 은 왜 단호하게 거부하였는가?
- 구원은 은혜와 함께 나의 공로가 필요하다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음 은 은혜이며, 율법을 지킴은 내 힘으로 어떤 행위공로를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유대교와 일반종교에 비하면 진일보 했지만 기독교 복음에 비하면 아직 한참 못 미 친다.
- 죄로 인한 자신의 전적부패 전적 무능력을 고백해야만 십자가와 부활의 그리스도 복 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가를 알게 된다. 죄에 대한 바른 이해가 바로 일반종교 의 행위구원과 기독교의 은혜구원을 가르는 시작점이 된다.
③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음
- 새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거룩해 질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연합시켜 주심으로 거룩해지 는 구체적인 방법을 주심이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임은 어떤 누구도 자기 힘으로 구원 얻었다고 자랑치 못하게 하시기 위함이다(엡2:8-9) 자기자랑 자체가 교만이요 죄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2)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초등교사(개역개정)
① 몽학 – 어린아이들의 글 공부
- 몽학선생이란 어린아이의 글공부 선생을 말한다. 초등교사(개역개정) 개인교사(새번 역) 가정교사(현.경) 어린아이의 글 선생님은 초보와 기초를 가르친다. 이는 앞으로 대학의 깊은 학문을 배우기 위한 기초이다. 옛 언약의 율법은 새 언약의 그리스도에 게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를 가르치는 인도자였다.
② 옛 언약의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으나 이기게는 하지 못함 – 자기 힘이기 때문
- 율법은 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거룩함의 기준이다. 이 거룩한 기준에 비춰 보면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드러난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나 죄를 이기게는 하지 못한다. 이는 율법의 결함이 아닌 사람의 죄 때문이다. 죄의 본성으로 인해 사람은 결단코 자기 스스로 거룩케 하지 못한다.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을 이루지 못한다.
③ 새 언약의 복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죄를 이기고 의를 행하게 하심으로 나아감
- 하나님의 구속사로 옛 언약의 율법과 새 언약의 복음을 볼 때만 복음과 율법을 바르 게 이해할 수 있다. 율법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은혜였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가 기 때문이다. 율법의 목적은 바로 그것이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 얻으라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되라는 것이다.
- 구약의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의 거룩을 사모했던 자들도 율법의 행위로 구원얻은 것 이 아니라 믿음으로 새언약의 성취와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구원을 얻었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율법의 행위로 거룩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율법을 행할수록 자기 죄인 됨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히브리 서 11장의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④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음
- 자기 힘으로 율법의 행위를 지켜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해짐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믿음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생명을 얻은 자는 그리스도께서 연합해주심으로 율법의 요구인 거룩함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그리스 도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이다(칭의). 이들이 새로운 하나님 백성/ 새 언약 백성이다. 이 들은 옛 언약 속에서 죄가 지배하던 어떠한 인종적 사회신분적 성별적 차별이 없이 동 일한 하나님 백성이다.
- 갈3:27-28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 근거 (갈3-4장)
① 근거 Ⅰ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 바울은 구약성경의 두 구절을 근거로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하심 을 얻어 구원 얻음을 증거한다. 신명기는 율법 행위를 지키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저 주를 선포했다(신27:26) 또 하박국서는 믿음으로 사는 자를 의인이라고 예언했다(합 2:4)
- 갈3:1-11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 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 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 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 합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신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 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
② 근거 Ⅱ / 아브라함을 실 예로 들며 세 가지
- 첫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음(5-9절)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의 약속은 자손에 관한 약속이다. 그 자손은 가깝게 이삭을 말하기도 하고 새 언약 계시의 빛으로 보면 그리스도를 말한다. 이삭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하기 이전에 이미 이삭/그리스도를 주실 것을 믿음으 로 의롭다하심을 얻었다.
- 창15:5-6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 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둘째,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약속은 430년 이후의 율법보다 먼저임(10-20절)
여기서 바울은 놀랍게도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자손 약속을 그리스도라고 선언한다. 그 자손은 복수가 아닌 단수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그리스도 한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바울은 성경의 영감과 문자적 무오설을 믿었다.
-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 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 라.”
- 창13:14-15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 니 영원히 이르리라”
- 셋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 이삭과 육체의 자손 이스마엘 비교(4:21-31)
바울은 사라와 하갈을 비유(Metaphor)로 들어 약속을 믿는 복음과 육체로 율법의 행 위를 지키는 율법을 비교한다. 아브라함은 종 하갈에게서 육체의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고, 사라에게서 약속을 따라 믿음의 아들 이삭을 낳았다. 육체를 따라 낳은 이스 마엘은 종이며(옛 언약, 율법)이며, 약속을 따라 믿음으로 낳은 이삭은 자녀(새 언약, 복음)이다. 종의 자녀 이스마엘이 약속의 자녀 이삭을 학대한 것 같이 지금 육체로 말미암는 자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들을 핍박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종의 자녀를 내어 쫓으라고 하셨다.
- 갈4:23-24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 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적용>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만...
(1) 정말로 구원받은 거룩한 하나님 백성이 된다.
(2) 나는 점점 없어지고(=죄에서 벗어남) 그리스도가 나를 통치하신다.
(3) 가장 평안하고 행복해진다. 부활생명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