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3:13-18)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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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4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3:13-18)
1. 선지자들은 새언약/ 신약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언
(1)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계획을 직접 말씀해 주셨다.
① 선지자
-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시는 방법은 선지자를 통해서였다. 선지자들 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계시를 직접 받아 사람들에게 전했다. 하나님의 계시는 그들이 원할 때 탐구하고 찾아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다. 하 나님의 구원계시가 그리스도로 완결되고 성경으로 기록되기 전까지 그러했다.
② 새 언약
- 구약은 새 언약 예언으로 끝을 맺는다. 선지자들은 새 언약 시대가 되어 질 것임을 예언한다. 새 언약은 이전에 주셨던 옛 언약과 단절된 별개의 것이 아닌 옛 언약을 완성시키는 언약이다. 거룩한 하나님 백성 됨의 옛 언약을 성취시키기 위해 새 언약 을 주신 것이다.
(2) 새 언약의 핵심은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① 옛 언약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죄를 이기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
- 옛 언약의 핵심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율법을 지켜 죄를 이기고 거룩해지는 것이 다. 사람은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킴이 불가능함은 죄의 본성 때문이다. 율법은 사람 의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다. 죄를 깨닫게 할 뿐 죄를 이기게 하 지 못한다.
② 새 언약은 사람 마음 속에 성령님이 거하심으로 죄를 이기고 거룩한 백성이 됨.
- 새 언약은 죄로 인하여 사람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 님께서 성령의 법을 사람들 마음속에 넣어주시겠다는 것이다. 결국 죄인들을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만드시는 새롭고 놀라운 방법이다. 사람들 마음속에 성령께서 거하 심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백하며 성령의 법을 따를 때 죄인은 죄를 이기고 거룩해진다. 율법의 요구인 거룩함을 이루게 된다. 하나님의 법 을 지키게 된다.
2.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17절)
①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새 언약 성령의 법의 성취자
- 주는 영이시니라는 말은 앞서 언급하던 새 언약의 영광스러운 영의 법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성령의 법 성취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 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칭의)를 통해서만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새 언약의 성 령님이 임하신다.
② 성령님이 함께 하심으로 죄로부터의 자유함
-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이다. 모든 사람은 죄의 욕구와 사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에 잡혀있다. 죄의 종노릇하고 있다. 죄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자 유함이 없다. 그런데 주의 영이 그의 속에 거하시면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는다. 죄와 사단을 이기며 사망의 형벌에서 해방 받는다.
- 성령께서 주시는 자유는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것은 죄로부터 자유가 아니라 죄의 노예이다. 여전히 죄의 종노릇함이다. 반드시 사 망이 임한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예수의 주되심을 고백할 때, 그의 마음속에 성령 님이 거하실 때, 그가 성령의 법에 순종할 때, 그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사탄과 사망으로부터 해방을 받는다.
(2)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주님과 같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18절)
① 저와 같은 모습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리니
- 구원은 죄로 오염되어 사람에게 죄를 벗겨내고 다시 하나님의 형상/ 영광을 회복시 키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의와 거룩함이 있으나 죄인은 불의하고 부정하다/정결함이 없다. 하나님께는 선함과 아름다움이 있으나 죄인은 악하고 추하다.
- 사람이 죄로 인하여 부정하고 불의하며 악하고 추하게 되었다. 죄인은 하는 것 마다 죄인의 역한 냄새가 난다. 그의 마음은 속에는 죄의 부정한 욕구들 있고, 그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며 추하다. 하나님의 형상이 없어지고 죄인의 형상을 갖게 되었다.
②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만...
- 구원은 죄인에게 죄를 벗겨내고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킴이다. 죄인에게 하나 님의 의를 회복시켜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회복함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이 선물로 주어진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 가에서 얻는다.
- 십자가에 못박혀 자기주인됨을 회개하는 자에게만 죄용서가 임하고 의롭다하심을 얻 는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안에 사시고 그의 주님이 되어주신다. 성령으로 함께 하신 다. 자기주인됨을 못박지 않고서는 절대로 그리스도께서 주인되지 않으신다. 성령께 서 거하지 않으신다.
-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죄인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케 될 것이다. 우리가 신이 됨이 아니다. 주의 재림과 몸의 부활이 있을 때, 우리도 부활하 신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죄가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됨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완성인 부활을 바라보며 구원의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3) 성경의 구원진리는 죄인이 다시 하나님 형상/영광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① 천국을 물질의 풍요로 강조함은 자본주의 바알 기독교
- 천국에는 죄의 저주로 이 땅에 내려진 물질의 결핍이 없다. 거기에는 눈물의 수고도 없고 땀 흘려야 겨우 소득을 얻는 고통도 없다. 그러나 그러한 풍요가 천국의 본질 이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물질의 풍요를 마음껏 써보고 싶은 것이 죄의 본성이다.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니다.
- 천국은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사람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자기주장의 죄가 없다. 불의와 부정함 추악함이 없고 하나님의 의 와 거룩하심, 하나님의 아름다움만 있다.
② 구원받은 자는 지금 하나님의 형상이 점점 회복되어짐
- 로마서가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십자가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의 의가 점점 나타나는 것이다. 죄가 점점 정결케 되어지고 의의 형상이 회복 되며 하나님 영광이 나타나며 거룩한 몸으로 부활하여 최종 완성된다.
- 빌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 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적용>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성령님으로 함께 하신다
(1) 십자가와 부활에 동참함을 잊지 말자
① 날마다 자기주인됨을 못박고 예수의 주되심을 고백해야...
② 이것으로만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됨(롬4:25)
(2) 그리스도/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은 실재적 사실이다.
① 로마서는 그리스도와 성령님으로 죄인이 구원받는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함
② 그러나 바울은 복음 진리를 논리적으로 설명만 한 것이 아님
③ 바울은 복음을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했다고 함
- 죄인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거룩하게 됨은 무엇보다 확실한 성령의 나타 남과 능력이다. 그러나 성령의 나타남은 이러한 개인의 변화 말고도 실재 귀신쫓음 과 질병치유 능력으로 나타났다.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능 력으로 나타남이다.
- 고전2:4-5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 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 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살전1: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3) 사도행전에 기록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 두가지 경우
① 복음전파의 목적이 있을 때
-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언제나 복음전파와 기 도 두가지를 동반할 때였다. 물론 두가지 조건을 갖출 때 무조건 성령의 나타남이 있다면 성령은 인격이 아닌 비인격이다. 하나님은 내가 조건에 맞추면 반드시 작동 하는 기계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자기 원하시는 뜻대로 역사하신다. 성령이 임하는 능력을 돈으로 사려다 저주받은 마술사 시몬을 기억하라.(행8장)
- 그러나 우리는 성령께서 임하시면 땅 끝까지 증인되리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 해야 한다.(행1:8) 분명 성령의 나타나심은 복음전파와 연관이 있다. 복음전파의 필요 에 따라 성령께서 능력을 나타내심이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다.
② 전적으로 기도에 힘쓸 때
- 또한 성령의 나타남은 기도가 반드시 동반될 때였다. 자기의 힘이 아닌 성령께서 역 사하시도록 전적으로 기도에 힘쓰는 것이다.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이 그리스도 안에 서 성취되었음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을 믿고 전 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1. 선지자들은 새언약/ 신약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언
(1)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계획을 직접 말씀해 주셨다.
① 선지자
-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시는 방법은 선지자를 통해서였다. 선지자들 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계시를 직접 받아 사람들에게 전했다. 하나님의 계시는 그들이 원할 때 탐구하고 찾아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다. 하 나님의 구원계시가 그리스도로 완결되고 성경으로 기록되기 전까지 그러했다.
② 새 언약
- 구약은 새 언약 예언으로 끝을 맺는다. 선지자들은 새 언약 시대가 되어 질 것임을 예언한다. 새 언약은 이전에 주셨던 옛 언약과 단절된 별개의 것이 아닌 옛 언약을 완성시키는 언약이다. 거룩한 하나님 백성 됨의 옛 언약을 성취시키기 위해 새 언약 을 주신 것이다.
(2) 새 언약의 핵심은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① 옛 언약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죄를 이기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
- 옛 언약의 핵심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율법을 지켜 죄를 이기고 거룩해지는 것이 다. 사람은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킴이 불가능함은 죄의 본성 때문이다. 율법은 사람 의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다. 죄를 깨닫게 할 뿐 죄를 이기게 하 지 못한다.
② 새 언약은 사람 마음 속에 성령님이 거하심으로 죄를 이기고 거룩한 백성이 됨.
- 새 언약은 죄로 인하여 사람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 님께서 성령의 법을 사람들 마음속에 넣어주시겠다는 것이다. 결국 죄인들을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만드시는 새롭고 놀라운 방법이다. 사람들 마음속에 성령께서 거하 심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백하며 성령의 법을 따를 때 죄인은 죄를 이기고 거룩해진다. 율법의 요구인 거룩함을 이루게 된다. 하나님의 법 을 지키게 된다.
2.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17절)
①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새 언약 성령의 법의 성취자
- 주는 영이시니라는 말은 앞서 언급하던 새 언약의 영광스러운 영의 법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성령의 법 성취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 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칭의)를 통해서만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새 언약의 성 령님이 임하신다.
② 성령님이 함께 하심으로 죄로부터의 자유함
-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이다. 모든 사람은 죄의 욕구와 사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에 잡혀있다. 죄의 종노릇하고 있다. 죄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자 유함이 없다. 그런데 주의 영이 그의 속에 거하시면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는다. 죄와 사단을 이기며 사망의 형벌에서 해방 받는다.
- 성령께서 주시는 자유는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것은 죄로부터 자유가 아니라 죄의 노예이다. 여전히 죄의 종노릇함이다. 반드시 사 망이 임한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예수의 주되심을 고백할 때, 그의 마음속에 성령 님이 거하실 때, 그가 성령의 법에 순종할 때, 그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사탄과 사망으로부터 해방을 받는다.
(2)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주님과 같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18절)
① 저와 같은 모습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리니
- 구원은 죄로 오염되어 사람에게 죄를 벗겨내고 다시 하나님의 형상/ 영광을 회복시 키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의와 거룩함이 있으나 죄인은 불의하고 부정하다/정결함이 없다. 하나님께는 선함과 아름다움이 있으나 죄인은 악하고 추하다.
- 사람이 죄로 인하여 부정하고 불의하며 악하고 추하게 되었다. 죄인은 하는 것 마다 죄인의 역한 냄새가 난다. 그의 마음은 속에는 죄의 부정한 욕구들 있고, 그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며 추하다. 하나님의 형상이 없어지고 죄인의 형상을 갖게 되었다.
②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만...
- 구원은 죄인에게 죄를 벗겨내고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킴이다. 죄인에게 하나 님의 의를 회복시켜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회복함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이 선물로 주어진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 가에서 얻는다.
- 십자가에 못박혀 자기주인됨을 회개하는 자에게만 죄용서가 임하고 의롭다하심을 얻 는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안에 사시고 그의 주님이 되어주신다. 성령으로 함께 하신 다. 자기주인됨을 못박지 않고서는 절대로 그리스도께서 주인되지 않으신다. 성령께 서 거하지 않으신다.
-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죄인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케 될 것이다. 우리가 신이 됨이 아니다. 주의 재림과 몸의 부활이 있을 때, 우리도 부활하 신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죄가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됨이다. 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완성인 부활을 바라보며 구원의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3) 성경의 구원진리는 죄인이 다시 하나님 형상/영광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① 천국을 물질의 풍요로 강조함은 자본주의 바알 기독교
- 천국에는 죄의 저주로 이 땅에 내려진 물질의 결핍이 없다. 거기에는 눈물의 수고도 없고 땀 흘려야 겨우 소득을 얻는 고통도 없다. 그러나 그러한 풍요가 천국의 본질 이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물질의 풍요를 마음껏 써보고 싶은 것이 죄의 본성이다.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니다.
- 천국은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사람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자기주장의 죄가 없다. 불의와 부정함 추악함이 없고 하나님의 의 와 거룩하심, 하나님의 아름다움만 있다.
② 구원받은 자는 지금 하나님의 형상이 점점 회복되어짐
- 로마서가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십자가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의 의가 점점 나타나는 것이다. 죄가 점점 정결케 되어지고 의의 형상이 회복 되며 하나님 영광이 나타나며 거룩한 몸으로 부활하여 최종 완성된다.
- 빌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 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적용>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성령님으로 함께 하신다
(1) 십자가와 부활에 동참함을 잊지 말자
① 날마다 자기주인됨을 못박고 예수의 주되심을 고백해야...
② 이것으로만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됨(롬4:25)
(2) 그리스도/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은 실재적 사실이다.
① 로마서는 그리스도와 성령님으로 죄인이 구원받는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함
② 그러나 바울은 복음 진리를 논리적으로 설명만 한 것이 아님
③ 바울은 복음을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했다고 함
- 죄인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의를 덧입어 거룩하게 됨은 무엇보다 확실한 성령의 나타 남과 능력이다. 그러나 성령의 나타남은 이러한 개인의 변화 말고도 실재 귀신쫓음 과 질병치유 능력으로 나타났다.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능 력으로 나타남이다.
- 고전2:4-5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 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 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살전1: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3) 사도행전에 기록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 두가지 경우
① 복음전파의 목적이 있을 때
-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언제나 복음전파와 기 도 두가지를 동반할 때였다. 물론 두가지 조건을 갖출 때 무조건 성령의 나타남이 있다면 성령은 인격이 아닌 비인격이다. 하나님은 내가 조건에 맞추면 반드시 작동 하는 기계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자기 원하시는 뜻대로 역사하신다. 성령이 임하는 능력을 돈으로 사려다 저주받은 마술사 시몬을 기억하라.(행8장)
- 그러나 우리는 성령께서 임하시면 땅 끝까지 증인되리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 해야 한다.(행1:8) 분명 성령의 나타나심은 복음전파와 연관이 있다. 복음전파의 필요 에 따라 성령께서 능력을 나타내심이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다.
② 전적으로 기도에 힘쓸 때
- 또한 성령의 나타남은 기도가 반드시 동반될 때였다. 자기의 힘이 아닌 성령께서 역 사하시도록 전적으로 기도에 힘쓰는 것이다.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이 그리스도 안에 서 성취되었음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을 믿고 전 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