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하나님 나라(47) - 성전정결에서 에덴의 회복과 완성을... (막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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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323
Date
2018-07-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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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47) - 성전정결에서 에덴의 회복과 완성을... (11:1-19)

1. 하나님 나라 = 에덴동산과 교회 cf>천국/ 낙원(눅22장) 파라다이스 기쁨의 동산 에덴

(1)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정복하고 다스리라.”

① 에덴동산 여부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의 유무에 달려있음

- 에덴은 작은 하나님 나라였다. 물론 온 우주와 지구, 모든 피조세계가 다 죄가 없는 하나님의 나라였지만 아담과 하와 단 두 명의 사람이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는 곳은 무한하지 않고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에덴은 지구의 어느 한 부분이며 그래서 성경은 작은 동산이라 부른다. 울타리 안쪽만 에덴이고 바깥쪽은 황무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피조세계지만 아담이 직접 다스릴 수 있는 장소의 한계까지를 에덴동산이라 부르는 것이다.

- 에덴동산 밖은 어떤 곳일까? 그곳은 사람이 없고 동물과 식물 등만 있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피조세계였다. 그곳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거룩한 사람을 기다리는 곳이다. 그곳을 에덴이라 부르지 않는 것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피조물들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인격적 존재 사람과 교제를 나누신다. 짐승과 물질은 하나님과 인격적 교제 의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 충만히 거하시고 모든 피조물들을 아끼시지 만 교제의 대상은 사람이지 짐승이 아니다. 아름다운 피조세계에 살며 그것들이 하 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임을 알고 기뻐하며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사람과 교제 를 나누시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형상(=의)를 가진 사람의 수가 많아지고 번성함

- 아담에게 주신 다섯 문장의 명령은 사실 두 가지 이다. 첫 세 문장은 “생육하고 번성 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사람의 수가 번성하라는 명령이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명 령은 글자 그대로 피조세계를 잘 다스리고 관리하라는 것이다.

- 에덴은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곳이 에덴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 와만 있던 에덴동산이 자손들을 번성시켜 복잡하게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에덴이 점 점 넓혀지기를 원했다. 결국 온 지구가 죄가 없고 의로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 람들이 기거하는 에덴동산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경륜은 바로 이것이었다.

③ 첫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조상이 됨.

- 첫 아담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는 길을 선택하였다. 그로인해 아담 의 후손들은 모두 첫 아담의 죄를 따르는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모든 사람은 하 나님께 순종함이 아닌 자기주인됨의 불순종을 저지른다.

- 아담의 죄로 사망의 고통을 당하는 피조세계는 모든 환경이 가혹해졌다.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며, 사람과 짐승이 먹을 소산을 적게 낸다. 사람과 모든 피조물들은 먹을 것을 먼저 얻기 위하려 서로 죽이고 죽는 양육강식의 죄의 법칙이 적용된다. 죄로 인하여 사망의 고통을 당하는 모든 피조세계는 고통 속에 탄식한다.

(2) 교회는 잃어버린 에덴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간다.

① 자기주인되어 살아가는 아담의 후손들로 인하여 에덴이 상실됨

- 에덴의 상실은 사람의 죄 때문이었다. 자기주인되고자 하나님께 분리선언한 죄의 결 과가 바로 사망이다. 사망은 하나님과 분리/ 단절로 나타나는 모든 현상과 그 최종 결과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 형상을 가진 사람이 없으므로 세상에는 에덴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피조세계는 사람의 죄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다.

- 하나님 나라 에덴의 회복은 범죄이전 아담처럼 죄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자 기주인됨으로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죄는 자 기 스스로 버릴 수 없다. 죄는 사람 인격 내면에 뿌리박은 본성이므로 스스로 이기 거나 제거할 수 없다. 힘든 것이 아니라 전혀 불가능하다.

-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계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 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 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② 하나님 나라 에덴의 회복은 죄를 버리고 거룩해진 사람(=의인)의 여부에 달림

- 에덴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모든 피조세계에 편재하심의 의미가 아닌 사람과의 인격적 교제를 나누시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는 자기주인됨의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거룩한 사람이 있는 곳에만 거 하신다. 에덴은 바로 그런 곳이었고. 새하늘과 새땅도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 완성된 곳이다.

- 죄인이 어떻게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가? 죄인이 어떻게 죄의 본성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가? 자기 힘으로는 죄와 사망의 권세 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새로운 아담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그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새사람으로 태어나야 한다.

- 그리스도는 새로운 아담이시다. 그는 새로운 인류의 조상이시다. 첫아담은 자기주인 되어 살아가는 죄인들의 조상이 되었지만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통하여 하나님께 죽 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순종하는 인류의 조상이 되셨다. 누구든지 십자가와 부활을 믿 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새로운 인류가 된다. 첫아담의 죄에서 벗어나게 된 다. 그리스도께서 연합해주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심으로 죄의 권세를 이기게 된다. 하 나님과 동행하게 된다. 죄인에게서 그리스도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의가 회복 된다. 구원받는다.

③ 구원받은 성도들인 교회가 이 땅에서 에덴을 회복하고, 부활 이후에 완성함

- 구원받은 사람들이 자기주인된 사람의 죄로 가득찬 세상 각 지역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 에덴을 점차 회복해나간다. 그것은 자기주인됨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할 때 이루어진다. 죄를 이김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동참하여 예수의 주되심 을 고백할 때이다. 주님은 이런 새로운 인류와 그들의 공동체인 교회를 탄생시키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 교회공동체는 각 지역에 흩어져 그곳이 에덴이 되게 한다. 죄와 사망에 묶여있는 사 람들과 피조세계가 교회로 말미암아 죄사함과 의롭다하심을 얻어 의와 생명이 넘치 는 에덴으로 회복되어가는 것이다. 결국 십자가 자기죽음과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고 백할 때 얻는 부활생명으로만 가능하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생명을 힘입어 자기 범위가 미치는 곳에서 사망을 몰아내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해 나가다가 주의 재림이 후 완성시킨다.

- 성도와 교회는 두 종류 밖에 없다. 자기주인됨의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부활생명 구원, 영생이 있는 여부이다. 건물의 크기나 규모 시설 유무는 하나님 앞에 전혀 의 미가 없다. 오히려 바알신전이 될 뿐이다. 물론 건물이나 규모 자체가 악한 것은 아 니다. 성도들이 그 안에서 부활생명을 배우며 체험한다면 그것은 큰 유익이 될 것이 다. 그러나 부활생명이 없다면 현대교회의 건물 규모여부는 성도들의 관심을 부활생 명에 있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가로막는 커다란 우상덩어리가 될 것이다.

2. 성전정결에서 에덴의 회복과 완성을 배우며...

(1) 성막과 성전은 에덴의 회복과 완성을 상징한다.

① 모세가 광야에서 성막을 만듬

- 성막(Holy Tent, tabernacle)은 이스라엘 백성 정 중앙에 있었으며, 그것은 출애굽 광 야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시는 곳이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죄인들) 가운데서 건져내어 거룩한 자기 백성으로 삼 으셨다는 증표였다.

- 레26:11-12 “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 라”

② 다윗이 솔로몬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움

- 성막은 이동식 텐트라면, 성전은 고정된 건물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나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고 성전 건축을 소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 시는 그리스도의 상징시키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을 짓게 하셨다. 그 리고 성전이 완공될 때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신다. 이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였다.

- 왕하810-11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 왕하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 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③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임재와 백성의 순종을 나타내는 에덴의 모형임

- 성전은 에덴을 회복 완성하는 예표였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과 백성의 순종이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성전에 계신 하나님께 순종보다는 성전 건물 자체를 숭배 하였다. 스데반이 회당에서 성전에 관하여 유대인들과 논쟁할 때의 내용이 솔로몬의 고백과 같다.

- 행7:47-50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 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2)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15절)

① 무교절 큰 절기에 일부러 성전에서 행한 매우 엄청난 일이었음

- 무교절은 오순절, 초막절과 함께 모든 유대인들은 반드시 성전에 나와 지켜야 하는 3 대절기이다. 이 절기는 하루가 아닌 일주일 기간이다. 무교절기는 7일간 이스라엘의 출애굽 구원을 기념하는 절기로 그 첫째 날 시작의 밤이 유월절이다.

② 사실 돈 바꾸는 것과 비둘기 파는 것은 율법에 따라 하는 것임

- 성전 맡은 자들은 겉으로는 율법의 조항을 지켰지만, 속으로는 율법의 정신을 지키지 않았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구원보다는 성전 예식 자체나 성전에서 얻어지는 자 기 유익 추구에 관심이 있었다. 멀리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성전세겔로 돈을 바꿔 주는 것과, 가난한자들을 위해 비둘기를 파는 것은 예배자들이 하나님께 구원을 감 사하고 예배드리도록 함이었다. 그러나 점차 성전에서 매매하는 일은 이러한 율법 의 정신이 없어지고 종교행위만 남고, 점차 성전 맡은 자들이 경제적 이득을 얻는 수단으로 전락되었다.

③ 이는 하나님 나라 교회에 대한 강력한 선언을 하시는 것임

- 이때 예수님이 성전에서 하신 일은 매우 엄청난 일이었다. 모든 사람 앞에서 성전의 매매하는 자들과 성전 세겔 바꾸는 자, 비둘기 파는 자를 내어쫓고 상을 둘러 엎으 신 것이다. 이 날이 절기가 아닌 사람이 없는 평일이었어도 그 소식이 점차 퍼져갔 을 테지만 수많은 사람 앞에서 그대로 행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거칠고 직선적인 성 격의 소유자였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 성전/ 교회에 대한 강력한 선언을 하시 는 것이었다.

(3)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16절)

① 교회는 규모나 건물이 아닌 진리 내용이 중요함

- 당시 예루살렘에 있던 성전은 솔로몬 성전과 스룹바벨 성전이후 헤롯에 의에 세워진 세 번째 성전이었다. 이 성전은 약 80여년에 걸쳐 만들어진 그 규모나 화려함이 엄 청난 건물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헤롯성전의 장엄함을 전혀 칭찬하지 않으신다. 오 히려 헤롯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김없이 무너지리라 예언하신다.

- 진리의 내용이 없으면 교회는 건물과 규모를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한다. 그 러나 하나님의 일은 돈이나 사람들의 규모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 님의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모여 있는 규모/ 힘에 관심이 없 으시다.

- 하나님의 일은 에덴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일이다. 이는 죄인이 구원과 생명을 얻음으로 가능하다. 이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하다. 교회는 이러한 구원 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함으로 죄로 죽은 자들이 생명 을 얻게 하는 곳이다.

- 요6:28-29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② 교회는 죄인이 구원/ 부활생명을 얻고 확인하게 하는 곳

- 기도는 소원성취 바알숭배 기도를 말함이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기도 에 물질의 필요를 구함도 분명 있지만, 그것은 분명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회복의 결과로 주어지는 부산물이란 것이다. 그래서 기도는 구원 얻은 자만 할 수 있다.

- 교회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임은 죄인이 구원 얻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 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는 곳이란 의미이다. 아무나 와서 소원을 빌도록 만들어 놓 은 우상숭배 기도처가 아니다. 죄의 욕구를 무조건 구해서 소원성취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바알종교이다.

③ 진리내용이 없다면 교회는 강도의 소굴이 됨

- 성전 맡은 자들 중 일부는 실제로 악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성전에서 매매하는 일 로 인하여 경제적 부를 얻었다. 그들은 봉헌자가 가져온 제물에 흠이 있다고 말하여 봉헌자들이 자신들이 파는 제물을 비싸게 구입하도록 유도하였다. 그들은 성전에서 파는 물건들을 독점하고 비싸게 책정함으로 많은 이익을 취하는 강도들이었다.

- 예루살렘 성전을 맡은 사람들이 모두 악한 강도들은 아니었다. 그들 중에는 물질적 부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을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사명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오늘 우리 표현처럼 교회에서 열심히 신 앙생활하는 모범적인 신자들인 것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으려는 신자들 말이다.

- 그러나 진리의 내용이 없다면 그들이 하는 일은 강도들이 하는 일이 된다. 그들의 의 도와 열심, 진실됨과 상관없이 성전 이방인의 뜰을 점거하고 매매함으로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지 못하는 모든 행위는 강도의 일이다. 율법에 기록된 비둘기 파는 일이 강도짓이라는 것이 아니다. 이방인의 뜰에서 비둘기를 팔아 이방인이 기도하지 못하 도록 해서 구원을 빼앗으니 강도짓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지가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4) 교회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 완성해 나가는 작은 에덴동산이다.

① 교회는 만민이 구원 얻게 하는 집

- “모든 민족 백성(만민)”이 구원을 얻는다는 내용은 복음의 주변진리가 아니라 핵심진 리이다. 복음은 두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죄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와 부활을 믿음으로 죄용서와 의롭다하심을 받아 구원 얻는다는 것이고 둘째는 모든 민족은 어떠한 차별 없이 동일하게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이다. 유대교 민족주 의 전통에 따라 사도들조차도 만민은 넘어서기 힘든 진리였다. 바울은 복음이 세계 로 만민에게 확산되어야 함을 계시로 받은 위대한 사도였다. 로마서는 바로 이 복음 의 두가지 핵심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② 만민의 의미는 온 세상을 에덴동산으로 회복 완성시키는 것임

- 복음 진리를 체험하는 교회는 자기 지역을 하나님의 나라 에덴동산으로 바꾼다. 분명 히 한 교회가 모든 지역을 커버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지역지역 마다 교회들을 세우 시고 작은 에덴동산들을 이루게 하셨다. 작은 에덴들이 모이면 온 세계가 점점 하나 님 나라로 바뀌어 가게 될 것이다. 최종적으로 부활의 때에 완성될 것이다.

③ 부활생명을 체험하는 교회/성도만 하나님 나라를 얻고 구원 받음

- 교회는 죄로 오염된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회복 완성해 나가는 작은 에덴동산들이다. 에덴은 자기주인됨의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으로만 가능하다. 에덴 은 죄인이 십자가 자기죽음을 통한 죄로부터 벗어날 때에만 가능하다. 그래서 교회 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에 집중해야 한다. 그 진리만 영생/ 구원/ 부활 생명을 얻게 하기 때문이다.

<적용>우리주님의 교회가 이 지역에서 에덴동산이 되려면...

(1) 교회생활과 주일예배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① 주일예배가 중요한 이유

- 주일예배 속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들어있는데 이 속에는 네가지 필수요소 가 종합되어 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찬양, 말씀, 기도)와 성도들끼리 나누는 교 제(자기희생의 섬김)이다. 바쁜 현대인의 삶속에서 주일예배를 통하여 신앙을 지켜가 고 성장시킨다. 주일예배가 신앙생활의 모든 요소는 아니지만 가장 필수적인 핵심요 소이다. 교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만큼이나마 성도들의 신앙을 지키고 성장시 킬 수 있었던 것은 주일예배의 공이 크다.

② 지역교회에 속해서 목회자 및 성도들과의 교제를 중요하게 여겨야 함

-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각 교회 설교메시지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그곳에 는 인격적 교감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목회자와 성도로서의 인격적 교감이 없고 내가 필요한 것을 찾아서 듣고 충족시킴이다. 신앙성장은 없다. 뭔가 성경적 지식을 많이 얻을지는 모르지만 신앙생활은 지적인 충만이 아니다.

- 내가 듣고 있는 인터넷 설교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주는 설교이다. 내가 원하는 것 을 말해주지 않는 설교는 5분 안에 중지시키고 다른 것을 찾는다. 이때 설교는 하나 님 말씀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주는 정보제공에 불과하다. 그 말씀에 순종 하며 자기를 쳐서 복종시킴이 없다.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판단만 있을 뿐이다.

- 인터넷 설교에 의존하는 신앙생활은 건강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이며 매우 위험하다. 이는 자칫 자기중심적 신앙생활 한마디로 자기주인됨의 죄를 더욱 강화시켜줄 수 있 기 때문이다. 나의 죄를 쳐서 복종시키기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사람은 원래 그렇다. 죄인이다.

- 인터넷 설교는 주일예배 설교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일로 주 일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 주일예배 설교를 듣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또 주일 예배 설교를 더욱 확인하고 심화시키기 위해 듣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 설교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죄를 이기며 거룩해져가는 신앙생활에 유익을 주 기보다는 장애물이 될 위험성이 많다.

(2) 예수님과 함께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히자

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반드시 예수의 주되심을 기억할 것

② 십자가 자기죽음을 선언할 때만 그리스도의 부활생명이 내게 나타남을 명심할 것

③ 십자가와 부활... 이것이 죄인이 구원 얻게되는 유일하고 마지막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