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자기의 소견대로(1) - 미가의 은 신상 (삿17:1-6)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4 12:45
Views
1652

자기의 소견대로(1) - 미가의 은 신상 (삿17:1-6)

1. 하나님의 백성들은...

(1) 하나님 중심의 신앙 / 성경 중심의 신앙

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신앙

-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이다.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 앞에선 피조물로서,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탄하며 경외하는 것... 이것이 모든 하나님 백성의 공통된 특징이다. 자신이 아닌 하나님 중 심의 신앙이 된다.

(2) 교회 중심의 신앙

① 교회를 소중히 여기며 섬긴다.

- 하나님 백성은 교회를 소중히 여기며 섬기는 사람이다. 비록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에 많은 아픔과 상처가 있지만, 성도는 그 상처를 비난하는 제 삼자가 되기보다, 자기가 직접 담당하며 짊어진다.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주께서 자기 피로 사신 주님의 몸이기 때문이다.

② 교회에서 성경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 경외함을 배운다.

-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일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이 는 성경을 통해 배우고 기도함으로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일대일 개인신앙은 성경을 배우고 기도생활을 통해 얻게 된다. 우리는 주일예배와 성경공부, 기도모임을 통해 배워나간다.

③ 교회와 가정 직장 등 모든 생활 속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간다.

- 하나님 백성이란 하나님과만 교제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 님과 올바른 교제를 회복한 후 다른 사람들과 살아간다. 여기에는 봉사와 구제 선교 등 많은 삶의 활동들이 포함된다. 교회생활은 이런 것들을 가르쳐 준다.

(3) 자기중심의 신앙은 우상숭배 종교인의 특징이다.

① 종교인들은 기도응답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다.

- 그들은 오직 기도응답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다. 이것이 자기중심적 신앙이다. 하나님은 내게 응답주시기 때문에 섬기는 것이다. 창조주 앞에 피조물로서 무릎 꿇 는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성령님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자기 유익이다.

② 종교인들에게 교회란 자기유익을 위한 모임에 불과하다.

- 자기중심적 종교인에게 교회란 섬김과 헌신의 대상일수 없다. 그들에게 교회는 주님 의 몸이 아니다. 그냥 사람들의 모임에 불과하다.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다.

2. 이스라엘의 종교적 타락과 그 결과

(1) 미가 – 성경 없이 자기 생각대로 믿는 종교인

① 미가가 은으로 우상을 만든 이유

- 미가의 어머니가 은 1100세겔을 잃어버리고 훔쳐간 자를 저주하였다. 그런데 그 돈 을 훔쳐간 자는 그녀의 아들 미가였고, 미가는 어머니의 저주가 자기에게 미칠 것을 두려워하여 어머니께 돈을 돌려드렸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저주가 미치지 않도록 그 은(돈) 200세겔을 하나님께 거룩히 드린다. 그 결과 그 은으로 우상을 만들고, 에봇 과 드라빔까지 만들어 자기 집 신당에 두고 자기 아들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운 것이 다.

② 미가와 그 어머니의 잘못된 신앙

첫째, 성경 없이 하나님을 믿는 미신적 주술신앙

- 미가의 우상은 우습게 해서 탄생하게 된다. 그것은 저주 때문이었다. 저주를 피하기 위해 은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고 그 결과로 만들어졌다. 실로에 가서 속죄제사를 드 리면 얼마든지 될 텐데, 미가는 자기가 판단하고 여호와께 드리며 우상을 만들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악한 결과를 초래했다. 성경 배움이 없어서 그렇다. 성경을 모르는 미신적 주술신앙이다.

둘째, 철저히 자기와 자기 가족중심의 이기적 기복신앙

- 미가는 우상을 만들고 그것이 하나님이라 믿었다. 또한 드라빔도 만들어 우상과 함께 개인 신당에 보관하였다. 미가는 제사장 에봇을 만들고 자기 아들중 하나를 제사장 으로 세우고 후에 레위소년을 제사장으로 세운다. 분명히 가까운 곳 실로에는 여호 와의 성막과 언약궤, 제사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가는 자기 집에 개인 제사장을 세우고 신당을 만들었다. 왜 그랬을까? 오직 자기와 자기 가족의 축복을 위함이다. 죄의 욕구이다.

(2) 레위소년 – 소명감 없는 성직자

① 레위소년이 미가의 집 신당에 제사장이 된 이유

- 레위인은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기업(땅)을 분배받지 않 고, 다른지파들의 기업에 있는 48개의 성읍을 거주지로 분배받았다.(도피성 6개와 42 개의 성).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이 이 성읍들에 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 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

- 유다산지의 레위소년 에브라임 산지의 미가의 집에 온 것은 생활문제 때문이다. 그가 생활문제를 힘들어 하게 된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그 레위소년과 베들레헴 사람 모 두의 책임이다. 그는 매년 은 10세겔과 의복 한 벌을 받고 미가의 개인 제사장이 되 어 그 신당에 거하였다. 돈에 팔려가는 성직이라면 일반직업과 다를 바 없다.

② 후에 단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우상숭배를 앞장서게 됨

- 이 레위소년은 후에 미가의 집을 떠나 단지파의 제사장이 된다. 본인은 개인 제사장 에서 단지파의 제사장이 된 것을 성공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는 잘 모르는 것 이다. 그는 단지파가 우상숭배하게 하고 후에 단지파를 멸망시키는 일에 책임이 있 다. 그는 여호와의 제사장이 아니라 거짓 술사 발람으로 평가된다. 돈을 따라 성직을 구하는 자의 결과가 그러하다.

- 삿18:30-31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 르렀더라.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 게 있었더라” 그런데 이 레위소년은 모세의 손자 요나단이었다.

(3) 단지파 – 불신앙으로 영원한 기업을 잃어버린 교회

① 단지파는 가나안을 정복하지 못했다.

-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열두지파에게 모두 기업을 분배하였다. 단지파도 기업을 분배받 았다. 그러나 유독 단지파는 아모리 사람들에게 패해 기업을 차지하지 못했다.(삿 1:34) 단지파의 수효가 적기 때문은 아니었다. 광야에서 계수할 때 단지파 군인 수효 는 12지파중 2번째로 많았다.(민1장) 블레셋 때문만은 아니다. 불신앙 때문이다.

② 단지파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은 포기하고 다른 기업을 얻으려 했다.

- 그들은 분배받은 기업을 쉽게 포기하고 정복하기 쉬운 곳을 찾아 떠났다. 5인의 정탐 꾼은 갈릴리 북편 헐몬산 아래 라이스를 발견하고 그들을 목표로 삼는다. 성경은 단 지파가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칼날로 쳐서 불로 살랐다고 기록한다. 부정적 표현 이다. 그들은 그 성읍을 단이라 칭한다. 이곳은 이스라엘의 최북단 우상숭배의 중심 지가 된다.

③ 단지파는 이주하면서 미가의 집 우상을 탈취하고 레위소년을 데려간다.

- 이로서 미가의 우상은 단지파 전체의 우상이 되고, 단지파와 이스라엘을 타락시키는 도구가 되었다. 후에 여로보암이 단에 금송아지를 세운 것도 이일과 무관하지 않다. 이후 단지파는 성경에서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고 요한계시록에 단지파는 하나님의 12기업에서 제외되어 있다.(계7장) 레위소년도 술사 발람과 같이 저주받은 이름이 된 다.

<적용>사사기의 혼란은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기 때문이었다.

(1) 이 사건은 사사기 초기임을 기억하자.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2) 성경 없이 자기식대로 믿는 것은 미가의 우상숭배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