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여리고와 아이성 :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수6:1-7)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4 09:12
Views
942
여리고와 아이성 :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수6:1-7)

1. 사명의 강을 건너서

(1) 개인구원을 넘어 세상구원으로

① 죄가 모든 사망의 근원

- 세상의 문제는 동물과 환경이 아닌 인간 때문에 발생한다. 인간 개개인 속에 있는 아담의 본성 곧 죄가 바로 모든 사망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다시 하나님 나라로 회복하려면 개인의 죄를 제거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사망의 원인을 제거해야 생명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② 개인구원에서 시작하여

- 개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죄사함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는 새사람 되어야 하나님 나라 구원이 시작된다. 십자가 복음을 듣고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구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③ 세상구원으로 나아간다.

- 구원은 개인회복을 통한 모든 피조세계의 회복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개인의 영혼만 천국에 들어감이 아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개인구원에서 시작하여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상구원으로 나아간다.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자기 구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참된 구원이다.

(2) 가나안 회복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① 에스겔의 환상 -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겔47장)

- 에스겔 36장부터 48장까지 환상은 하나의 주제이다. 마른 뼈 같이 죽어버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생기를 얻어 살아난다.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과 제사를 회복하고 세상은 그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물로 모두 살아난다.

② 사도요한의 환상 -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계22장)

- 요한계시록 20장부터 22장까지 환상도 하나의 주제이다. 이는 에스겔의 환상과 동일하다. 세상을 미혹하던 사단이 잡혀 무저갱에 갇히고, 흰 보좌에서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진 후 구원받은 성도들이 죄와 사망과 사단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간다. 이때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나무 열매가 맺히고 만국이 소성케 된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신다.

① 여호와의 거룩한 전쟁

- 가나안 전쟁은 사람의 전쟁, 부족 간의 영토 확장을 위한 침략전쟁이 아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진행하시는 거룩한 전쟁이다. 그 목적은 가나안의 죄악을 징벌하심으로 의의 심판자로서 공의를 나타내시고, 가나안을 정결케 하고 회복하는 것이다.

② 정결운동 - 죄악을 제거 / 회복운동 - 의의 백성이 거함

-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결/회복 운동의 도구이다. 하나님은 가나안에 질병 하나만 보내셔도 가나안을 전쟁 없이 징벌하실 수 있으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구로 사용하셨다. 왜냐하면 가나안은 죄악백성을 진멸하는 것으로 정결해지지 않는다. 그곳에 의의 백성을 세울 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③ 우리는 여호와의 거룩한 도구.

-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거룩한 도구임은 가나안의 죄악을 제거하는 것보다 그 땅을 의의 나라로 세움에 있다. 그러므로 가나안 전쟁은 파괴와 진멸이 목적이 아니라 의의 백성이 거하는 하나님 나라로 회복함에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의 변화이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붙잡고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 전쟁은 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먼저 죄를 제거하는 것에 불과하다.

2. 여리고와 아이성 :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1) 여리고 승리 - 여호와 말씀에 순종함(수6장)

① 할례를 행함으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함.(수5장)

- 요단을 건넌 후 길갈에서 행한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애굽, 가나안의 모든 죄악과 구별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나안 회복은 바로 할례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은 여호와의 거룩한 군대로 참가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가나안 사람들의 죄악으로부터 구별된 거룩함이었다.

② 여호와 군대장관의 지시를 받음(수5장)

- 여리고 전투는 가나안 전쟁이 여호와의 거룩한 전쟁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징이었다. 하나님은 군대장관으로 나타나셔서 가나안 전쟁이 자기의 전쟁임을 분명히 하셨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여리고 전투방법은 사람의 것과 전혀 달랐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앞세우고 성을 돌고 백성은 그 뒤를 따르기만 하는 것이다.

③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말씀에 철처하게 순종함(수6장)

- 이스라엘 군대 지도자들도 언약궤를 앞세우고 성을 돌기만 하라는 지시에 나름대로 할 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철저하게 순종하였다. 그들은 이미 요단의 기적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일반 전투방법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그대로 순종했다. 가나안 전쟁이 여호와께서 친히 수행하시는 거룩한 전쟁임을 인정했다.

(2) 아이성 패배 - 아간의 불순종(수7장)

① 아주 작은 아이성

- 여리고는 견고한 이중성벽을 가진 매우 큰 성이었다. 그러나 아이성은 여리고에 비해 매우 작은 성이었다. 인구는 어린 아이포함 모두 1만명 정도였다. 아이성을 정탐한 사람들은 여호수아에게 이 삼천명만 올라가도 정복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이성에서 크게 패배한다. 하나님은 제비를 뽑아 유다지파 아간을 찾아내게 하시고 그의 죄를 지적하신다.

② 아간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음

- 여리고는 가나안 정결/회복 운동의 대표적 상징이었다. 그 전쟁은 철저히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었다. 하나님은 이것을 가르치시려 여리고에서 탈취한 물건은 모두 여호와의 곳간에 두게 하셨다. 그러나 아간은 하나님의 전리품을 탐내어 시날 외투 한 벌, 은200세겔, 금50세겔을 도적질하였다. 여호와의 거룩한 전쟁을 부정케 했다. 하나님은 아골골짜기에서 여호와의 물건을 탈취한 그의 불순종을 진멸하신 후 극렬한 분노를 그치셨다.

<적용>어떻게 가나안 전쟁을 치룰 것인가?

(1) 교회가 진행하는 가나안 전쟁은?

①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다. - 적들은 간담이 녹아있음을 기억하자

②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 거룩한 동기를 가지고 기도하며

③ 철저하게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서 - 강단말씀의 인도를 따라서

④ 삶의 목표와 방향을 교회 강단말씀에 맞추고 개인의 삶을 그 속에서 적용한다.

(2) 우리 개인 삶속의 가나안 전쟁은?

① 이미 보장받은 가나안이지만 아직 전투는 계속된다.

②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이심을 기억하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자.

③ 우리의 선진들도 우리와 똑같았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