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고라 사건과 오늘의 교훈 (민16:1-7)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4 08:5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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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 사건과 오늘의 교훈 (민16:1-7)
1. 열 정탐꾼의 불신앙 이후
(1) 고라가 모세와 아론을 대적함
① 레위자손 고라
- 고라는 모세와 아론의 사촌으로 모세의 혈통에 근접한 레위인이다. 고라는 자기와 비 슷한 신분의 아론이 제사장이 되고, 모세가 백성의 지도자가 된 것에 대해서 불만을 품게 되었다. 고라는 르우벤 자손 다단 아비람 온과 무리를 지은 후, 백성중 지도자 250명을 모아 모세를 대적하게 되었다.
② 광야생활 불편/불안 등을 자극하며 백성을 선동함
- 고라는 백성들을 선동하여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과 중에 계 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위에 스스로 높이느뇨”라고 말하였다. 이는 사 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기심에서 모세와 아론의 행동을 오해했거나 아니 면 그 지위를 탐내 백성을 선동하려 의도적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고라당의 반역을 친히 벌하심
① 땅이 갈라지고,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 고라당을 멸하심
- 하나님께서는 고라당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이심을 분명히 하셨다. 여호와 께서는 땅을 가르셔서 고라당 무리가 산체로 파 뭍히게 하시고, 불을 보내서 백성의 지도자 250명을 모두 태우셨다. 또한 고라당의 죽음에 대해서 모세를 원망하며 치는 자들에게는 염병을 내리셔서 14,700명을 멸하셨다.
②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게 하심
- 하나님께서는 열두지파 족장들에게 지팡이를 가져와, 각각 자기 이름을 쓰게 하셨고, 특별히 레위지파 지팡이에는 레위의 차자 고핫의 손자 아론의 이름을 적게 하셨다. 그리고 그 열두 지팡이를 모아 회막 지성소 안에 두게 하신 후, 이튿날 아론의 지팡 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열매가 맺게 하셨다.
2. 고라 사건과 오늘의 교훈
(1) 모세와 아론의 직분은 중보자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① 모세와 아론의 개인적 능력이 아니다.
- 모세와 아론도 능력과 거룩이 탁월해서 하나님이 쓰신 것은 아니다. 아론은 금송아지 를 만든 잘못이 있고, 심지어 모세도 반석을 쳐서 물을 낼 때 하나님의 거룩를 나타 내지 못한 큰 잘못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택하시고 그들을 사용하 셨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그들의 직분 때문이었다.
② 모세의 선지자 직분
- 신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찌니라”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하나님의 뜻을 사람에게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중보자 역할을 감당했다. 예수 그리스 도는 신명기 18장 모세가 예언했던 바로 그 선지자셨다.
③ 아론의 제사장 직분
-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 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사람 의 죄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용서를 구하는 직분이다. 아론은 속죄일에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나아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중보자가 되신다.
(2) 교회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① 이스라엘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한다.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속하셨다. 하나 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이스라엘은 하나 님의 선택과 구속을 받은 하나님 백성이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서 거듭난 신약교회이다.
② 하나님께서 교회를 인도하신다.
- 고라 사건은 당시 하나님 통치를 받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심과 그리스도 를 예표하는 모세와 아론의 직분을 세우시기 위한 특별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구약 은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으므로,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점에서 바 라볼 수 있다. 이때 우리는 이 사건에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3) 교회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방법
① 성령으로 통치하신다.
- 하나님은 성령으로 자기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 도의 구속사역을 적용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체험하고 복종하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다.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 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죄사함 받아, 성령의 능 력으로 거룩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다. 성령의 통치하심은 죄를 이기는 거룩으로 나타 난다. 거룩은 성령의 통치를 받는 모든 성도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 특징이다.
② 성경대로 통치하신다.
-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꿈으로 계시로 직접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가 오 시기 이전, 교회와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이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구원계시를 모두 나타내시고 그것을 성경에 기록으로 남겨두셨다. 성경을 읽고 따라가면 하나님 의 뜻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된다. 교회에서는 성경을 넘어가는 그 어떤 가르침도 용납되지 않는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밝히 조명하여 주신다.
③ 직분자를 통해 통치하신다.
- 그리스도 오신 이후 교회의 직분자를 모세와 아론처럼 하나님의 직접계시에 의해 선 택하려 해서도 안되고, 또 하나님의 뜻을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난 것처럼 보여달라 고 해서도 안된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시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사람들을 세우신 후,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 하나님을 천 사를 통해 교회를 이끌어 가지 않으시고 사람을 세워 인도하신다.
- 하나님은 직분자를 세워 자기 백성을 가르치신다. 그리스도 이후 하나님의 직접계시 는 없다. 은사로서 계시는 가능해도, 그 계시의 사도성은 없다. 그리스도 이후, 하나 님은 사람들을 세워 자기백성을 직접 통치하신다. 우리가 직분자를 세워 교회를 이 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성령의 통치하심을 받고, 성경 말씀을 따라 살아 가게 된다.
<적용>성령 인도를 받는 방법
(1) 성령님은 언제나 하나님 말씀과 함께 역사하신다.
(2)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와 강단 말씀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3) 작은 일 하나하나를 중보자 되시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자
1. 열 정탐꾼의 불신앙 이후
(1) 고라가 모세와 아론을 대적함
① 레위자손 고라
- 고라는 모세와 아론의 사촌으로 모세의 혈통에 근접한 레위인이다. 고라는 자기와 비 슷한 신분의 아론이 제사장이 되고, 모세가 백성의 지도자가 된 것에 대해서 불만을 품게 되었다. 고라는 르우벤 자손 다단 아비람 온과 무리를 지은 후, 백성중 지도자 250명을 모아 모세를 대적하게 되었다.
② 광야생활 불편/불안 등을 자극하며 백성을 선동함
- 고라는 백성들을 선동하여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과 중에 계 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위에 스스로 높이느뇨”라고 말하였다. 이는 사 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기심에서 모세와 아론의 행동을 오해했거나 아니 면 그 지위를 탐내 백성을 선동하려 의도적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고라당의 반역을 친히 벌하심
① 땅이 갈라지고,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 고라당을 멸하심
- 하나님께서는 고라당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이심을 분명히 하셨다. 여호와 께서는 땅을 가르셔서 고라당 무리가 산체로 파 뭍히게 하시고, 불을 보내서 백성의 지도자 250명을 모두 태우셨다. 또한 고라당의 죽음에 대해서 모세를 원망하며 치는 자들에게는 염병을 내리셔서 14,700명을 멸하셨다.
②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게 하심
- 하나님께서는 열두지파 족장들에게 지팡이를 가져와, 각각 자기 이름을 쓰게 하셨고, 특별히 레위지파 지팡이에는 레위의 차자 고핫의 손자 아론의 이름을 적게 하셨다. 그리고 그 열두 지팡이를 모아 회막 지성소 안에 두게 하신 후, 이튿날 아론의 지팡 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열매가 맺게 하셨다.
2. 고라 사건과 오늘의 교훈
(1) 모세와 아론의 직분은 중보자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① 모세와 아론의 개인적 능력이 아니다.
- 모세와 아론도 능력과 거룩이 탁월해서 하나님이 쓰신 것은 아니다. 아론은 금송아지 를 만든 잘못이 있고, 심지어 모세도 반석을 쳐서 물을 낼 때 하나님의 거룩를 나타 내지 못한 큰 잘못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택하시고 그들을 사용하 셨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그들의 직분 때문이었다.
② 모세의 선지자 직분
- 신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찌니라”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하나님의 뜻을 사람에게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중보자 역할을 감당했다. 예수 그리스 도는 신명기 18장 모세가 예언했던 바로 그 선지자셨다.
③ 아론의 제사장 직분
-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 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사람 의 죄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용서를 구하는 직분이다. 아론은 속죄일에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나아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중보자가 되신다.
(2) 교회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① 이스라엘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한다.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속하셨다. 하나 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이스라엘은 하나 님의 선택과 구속을 받은 하나님 백성이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서 거듭난 신약교회이다.
② 하나님께서 교회를 인도하신다.
- 고라 사건은 당시 하나님 통치를 받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심과 그리스도 를 예표하는 모세와 아론의 직분을 세우시기 위한 특별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구약 은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으므로,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점에서 바 라볼 수 있다. 이때 우리는 이 사건에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3) 교회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방법
① 성령으로 통치하신다.
- 하나님은 성령으로 자기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 도의 구속사역을 적용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체험하고 복종하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다.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 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죄사함 받아, 성령의 능 력으로 거룩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다. 성령의 통치하심은 죄를 이기는 거룩으로 나타 난다. 거룩은 성령의 통치를 받는 모든 성도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 특징이다.
② 성경대로 통치하신다.
-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꿈으로 계시로 직접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가 오 시기 이전, 교회와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이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구원계시를 모두 나타내시고 그것을 성경에 기록으로 남겨두셨다. 성경을 읽고 따라가면 하나님 의 뜻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된다. 교회에서는 성경을 넘어가는 그 어떤 가르침도 용납되지 않는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밝히 조명하여 주신다.
③ 직분자를 통해 통치하신다.
- 그리스도 오신 이후 교회의 직분자를 모세와 아론처럼 하나님의 직접계시에 의해 선 택하려 해서도 안되고, 또 하나님의 뜻을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난 것처럼 보여달라 고 해서도 안된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시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사람들을 세우신 후,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 하나님을 천 사를 통해 교회를 이끌어 가지 않으시고 사람을 세워 인도하신다.
- 하나님은 직분자를 세워 자기 백성을 가르치신다. 그리스도 이후 하나님의 직접계시 는 없다. 은사로서 계시는 가능해도, 그 계시의 사도성은 없다. 그리스도 이후, 하나 님은 사람들을 세워 자기백성을 직접 통치하신다. 우리가 직분자를 세워 교회를 이 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성령의 통치하심을 받고, 성경 말씀을 따라 살아 가게 된다.
<적용>성령 인도를 받는 방법
(1) 성령님은 언제나 하나님 말씀과 함께 역사하신다.
(2)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와 강단 말씀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3) 작은 일 하나하나를 중보자 되시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