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롯을 떠나 보낸후 (창13:14-18)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3 16:28
Views
636
롯을 떠나 보낸후 (창13:14-18)
1. 아브라함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이유
-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가 하나님 되는 아담의 본성을 갖게 된 인류는 인간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어 내었다. 그래서 세상은 본래 창조목적이 아닌 죄의 나라 사망의 나라가 되었다. 창세기 3장 여자의 후손예언은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 는 새로운 백성들을 통해서 세상을 다시 회복하시겠다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그 예언 대로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불러내셨다.
-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그는 여자의 후손 혈통 을 이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는 실수도 있고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열국의 아비로 삼으셨다. 범죄한 인류를 하나님께 돌이키고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회복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다.
(2) 조카 롯과 분리시키심
- 아브라함은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새로운 하나님 백성의 조상이 된 사람이었다. 하나 님께서 아브라함을 죄의 나라 바벨론에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한 거룩한 백 성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의 탄생 전까지 하나님의 백성은 아브라함에게서 출 생한 자녀여야 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을 떠나라고 한 것은 그들과 완전한 분리를 의미한 다. 구속사에서 하나님 백성은 오직 아브라함과 사라의 직계 자녀이어야 했다. 그런 의 미에서 조카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가나안에 거할 수 없다. 아브라함과 롯의 분리는 땅 이 비좁은 현실적인 이유였지만 그 내면은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 함과 롯을 분리시키셨다.
(3) 아브라함 자손의 번성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심
-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는 조카 롯이 자신의 후대를 이을 자식의 의미였는지도 모른 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카 롯을 떠나보내게 하심으로 아브라함의 숨겨진 기대를 철저히 무너뜨리셨다. 이제 아브라함은 더 이상 의지할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했다.
- 그러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다시한번 약속을 주신다. 그의 후손은 하늘의 별과 땅의 띠끌처럼 많아지고, 아브라함이 지금 밟고 있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것 이다. 비록 지금 아브라함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하나님은 미래를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은 이것을 믿었다.
(4) 아브라함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 사람이었다. 그는 마치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노아 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거룩한 백성을 다시 만들어 범죄한 이땅을 회복하 기 위한 하나님이 계획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시 겠다고 약속하셨다.
-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고 죄사함 받은 사람이 하나님 백성,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하나님 은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자들 속에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그들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보호자와 공급자 인도자가 되어주신다. 그들의 하나 님이 되어 주신다.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셨던 모든 복을 주신다.
① 아브라함의 치명적인 결점
- 죄악의 도시 바벨론(갈데아)에서 부모와 함께 우상을 섬김, 후대를 이어갈 자녀를 낳지 못함, 급한 위기가 닥치면 바로와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넘겨줄 정도의 위인이었음
②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 지나간 부끄러운 삶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용서하셨다. 우리의 무능력함은 하나님께는 아무런 조건도 못된다. 우리의 부족함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며 만들어 가신다.
③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신 것
- 롯을 떠나보내라 = 네 마음속에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것을 다 버려 버리라.
- 하나님의 약속만 의지하라 = 너로 인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시작될 것이다.
④ 내가 의지하는 나만의 롯을 내어버리자.
-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지하자.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요 공급자시다.
2. 세상을 따라간 롯
(1) 소돔을 선택함
- 소돔은 아브라함이 있을 가나안 땅보다 물이 넉넉하여 여호와의 동산 에덴 같았고, 풍요 로운 애굽과 같았다. 그러나 소돔에 대한 이러한 극찬의 표현은 하나님 없는 세상적 시 각에서 볼 때를 말한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때 소돔은 악하여 큰 죄의 도성이었다.
- 롯은 죄를 선택하고 소돔으로 나아갔다. 세상적인 기준에서 보면 소돔은 자신의 물질적 풍요와 번영을 보장해줄 것으로 생각되었고,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으로 판단되었 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 밖의 생각이었다. 롯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소돔이 훨씬 더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했다.
(2) 자신과 상관없는 전쟁에 휘말림
- 소돔에 거하게 된 롯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당시 가나안 왕 들은 시날 바벨론 왕에게 조공을 바치고 있었는데, 가나안 왕들이 조공을 거부한 것이 다. 그래서 바벨론왕은 동맹군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쳐들어와 소돔과 고모라를 점령하 고 모든 재물을 빼앗아 버렸다. 세상을 추구하고 따라갔던 롯은 자신의 계획과는 상관 없이 모든 재물을 빼앗기고 바벨론 왕의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 세상은 언제 어디서 어떤 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마치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과 같다. 위기는 나와 상관없이도 얼마든지 다가온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는 하나님 백성이 복이 있다.
(3) 소돔성이 멸망될 때 모든 것을 잃어버림
- 소돔은 죄의 도성이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아브라함의 도움으로 구출된 롯은 여전히 소돔에 거하며 소돔 문화를 따라가게 되었다. 롯은 이미 한번 하나님의 경 고하심을 받았지만 그만큼 죄의 유혹은 강렬해서 멸망당할 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했 다.
- 소돔이 불로 심판을 받을 때 롯의 모든 재산은 사라졌고,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고, 두 딸은 롯에게 술을 먹이고 모압과 암몬을 낳게 되었다. 세상을 따라간 롯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적용>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을 버리라.
(1) 내게 있어서 버려야 할 롯은 무엇인가?
- 롯은 아브라함에게 심리적 담보물이었다. 하나님은 롯을 떠나 보내라고 하신다.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이 우상이다. 하나님만 우리의 도움이시다.
(2) 우리 개인과 자녀,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자.
- 믿음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약속 의 성취를 보지는 못했고 믿음으로 나아갔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1. 아브라함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이유
-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가 하나님 되는 아담의 본성을 갖게 된 인류는 인간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어 내었다. 그래서 세상은 본래 창조목적이 아닌 죄의 나라 사망의 나라가 되었다. 창세기 3장 여자의 후손예언은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 는 새로운 백성들을 통해서 세상을 다시 회복하시겠다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그 예언 대로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불러내셨다.
-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그는 여자의 후손 혈통 을 이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는 실수도 있고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열국의 아비로 삼으셨다. 범죄한 인류를 하나님께 돌이키고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회복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다.
(2) 조카 롯과 분리시키심
- 아브라함은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새로운 하나님 백성의 조상이 된 사람이었다. 하나 님께서 아브라함을 죄의 나라 바벨론에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한 거룩한 백 성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의 탄생 전까지 하나님의 백성은 아브라함에게서 출 생한 자녀여야 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을 떠나라고 한 것은 그들과 완전한 분리를 의미한 다. 구속사에서 하나님 백성은 오직 아브라함과 사라의 직계 자녀이어야 했다. 그런 의 미에서 조카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가나안에 거할 수 없다. 아브라함과 롯의 분리는 땅 이 비좁은 현실적인 이유였지만 그 내면은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 함과 롯을 분리시키셨다.
(3) 아브라함 자손의 번성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심
-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는 조카 롯이 자신의 후대를 이을 자식의 의미였는지도 모른 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카 롯을 떠나보내게 하심으로 아브라함의 숨겨진 기대를 철저히 무너뜨리셨다. 이제 아브라함은 더 이상 의지할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했다.
- 그러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다시한번 약속을 주신다. 그의 후손은 하늘의 별과 땅의 띠끌처럼 많아지고, 아브라함이 지금 밟고 있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것 이다. 비록 지금 아브라함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하나님은 미래를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은 이것을 믿었다.
(4) 아브라함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 사람이었다. 그는 마치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노아 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거룩한 백성을 다시 만들어 범죄한 이땅을 회복하 기 위한 하나님이 계획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시 겠다고 약속하셨다.
-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고 죄사함 받은 사람이 하나님 백성,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하나님 은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자들 속에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그들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보호자와 공급자 인도자가 되어주신다. 그들의 하나 님이 되어 주신다.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셨던 모든 복을 주신다.
① 아브라함의 치명적인 결점
- 죄악의 도시 바벨론(갈데아)에서 부모와 함께 우상을 섬김, 후대를 이어갈 자녀를 낳지 못함, 급한 위기가 닥치면 바로와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넘겨줄 정도의 위인이었음
②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 지나간 부끄러운 삶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용서하셨다. 우리의 무능력함은 하나님께는 아무런 조건도 못된다. 우리의 부족함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며 만들어 가신다.
③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신 것
- 롯을 떠나보내라 = 네 마음속에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것을 다 버려 버리라.
- 하나님의 약속만 의지하라 = 너로 인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시작될 것이다.
④ 내가 의지하는 나만의 롯을 내어버리자.
-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지하자.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요 공급자시다.
2. 세상을 따라간 롯
(1) 소돔을 선택함
- 소돔은 아브라함이 있을 가나안 땅보다 물이 넉넉하여 여호와의 동산 에덴 같았고, 풍요 로운 애굽과 같았다. 그러나 소돔에 대한 이러한 극찬의 표현은 하나님 없는 세상적 시 각에서 볼 때를 말한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때 소돔은 악하여 큰 죄의 도성이었다.
- 롯은 죄를 선택하고 소돔으로 나아갔다. 세상적인 기준에서 보면 소돔은 자신의 물질적 풍요와 번영을 보장해줄 것으로 생각되었고,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으로 판단되었 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 밖의 생각이었다. 롯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소돔이 훨씬 더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했다.
(2) 자신과 상관없는 전쟁에 휘말림
- 소돔에 거하게 된 롯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당시 가나안 왕 들은 시날 바벨론 왕에게 조공을 바치고 있었는데, 가나안 왕들이 조공을 거부한 것이 다. 그래서 바벨론왕은 동맹군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쳐들어와 소돔과 고모라를 점령하 고 모든 재물을 빼앗아 버렸다. 세상을 추구하고 따라갔던 롯은 자신의 계획과는 상관 없이 모든 재물을 빼앗기고 바벨론 왕의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 세상은 언제 어디서 어떤 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마치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과 같다. 위기는 나와 상관없이도 얼마든지 다가온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는 하나님 백성이 복이 있다.
(3) 소돔성이 멸망될 때 모든 것을 잃어버림
- 소돔은 죄의 도성이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아브라함의 도움으로 구출된 롯은 여전히 소돔에 거하며 소돔 문화를 따라가게 되었다. 롯은 이미 한번 하나님의 경 고하심을 받았지만 그만큼 죄의 유혹은 강렬해서 멸망당할 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했 다.
- 소돔이 불로 심판을 받을 때 롯의 모든 재산은 사라졌고,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고, 두 딸은 롯에게 술을 먹이고 모압과 암몬을 낳게 되었다. 세상을 따라간 롯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적용>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을 버리라.
(1) 내게 있어서 버려야 할 롯은 무엇인가?
- 롯은 아브라함에게 심리적 담보물이었다. 하나님은 롯을 떠나 보내라고 하신다.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이 우상이다. 하나님만 우리의 도움이시다.
(2) 우리 개인과 자녀,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자.
- 믿음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약속 의 성취를 보지는 못했고 믿음으로 나아갔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