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교회(1) -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19-23)

Author
GOSPEL323
Date
2025-04-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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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1) -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0:19-23)

1. 안식 후 첫날

(1) 목요일 저녁, 성만찬 말씀 강론

- 구약절기로는 무교절 첫날이다. 유월절 세데르(저녁식사)는 유월절 하루동안 준비하고 무교절이 시작되는 첫날 저녁에 먹는다. 그래서 목요일 저녁이 무교절 첫날이다. 예수님은 성만찬에서 성령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관한 놀라운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이제야 알겠다고 대답했다(요16:29-31)

(2) 안식 후 첫날, 성만찬 강론 확인

- 향유를 가지고 무덤을 찾아간 세 여인에게 처음 나타나셨다. 정확히 하면, 누가복음 24장에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요안나(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눅8:3) 이름이 나오고 그녀들과 함께하는 다른 여인들도 있었다고 했다.

-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 그들을 예수님과 동행하며 엠마오로 도착했는데 저녁식사를 하다가 부활하신 주님인줄 알게 되었다. 두 제자(글로바, 무명)는 즉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열한 제자를 만났다. 엠마오에서 예루살렘까지 거리는 25리(11Km) 성인남자가 급히 걸으면 2시간 정도거리이다.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는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서 어머니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와 함께 있었다.(요19:25)

- 부활하신 주일 저녁, 열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성만찬 때 하셨던 말씀을 확인해 주시고 교회를 세우신다.

2.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1)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 예수님은 아버지께로서 나신 분(출생),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에게로서 나오신 분(출래)임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방식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를 사람의 생물학적 출생관계로 오해하지 말라.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시고 당신을 아들로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예수님이 사용하신 그대로 삼위일체 하나님간의 호칭을 이해할 뿐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서 나셨다.

-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둘째아담으로 보내주셨다. 첫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이며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이다. 대리통치자란 피조세계에 살면서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하는 주권적 청지기라는 의미이며, 이를 위해서는 아담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했다. 하나님은 다른 피조물들과는 달리 아담만 하나님의 교제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영적 피조물이 되게 하셨다. 그 방법은 아담의 코에 생기(성령)을 불어넣으심이다. 아담은 성령내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연합되어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존재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으니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난다. 아담의 원의이다. (Original Righteousness)

-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와 완전히 연합되셨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은 동일본질의 분리불가한 하나의 실체이시므로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언제나 함께 하시고 함께 사역하신다.(니케아신조)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아셨고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첫아담이 에덴에서 거부했던 순종의 삶을 죄와 사망으로 가득 찬 이 세상 곧 황폐해진 에덴에서 완전히 순종하셨다.

-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4) 대리통치자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자기 뜻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영광을 얻으셨다.

-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요12:27-28)

-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기도하시니, 하나님은 내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순종의 삶, 십자가 부활 성령강림으로 죄인을 구원함은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로 계획된 일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구원계획에 전적으로 순종하셨다. 예수님의 순종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며, 더 크게는 하나님 자신이 계획한 구속경륜이 이루어지는 일이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작정하신 구원을 이루시며 당신께서 영광을 받으셨다.

(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요17:22)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영광을 제자들에게 주셨다고 하셨다. 그 영광은 예수님이 둘째아담으로서 하나님과 안에 거하는(연합) 영광이었다. 이러한 연합은 예수님이 성육신 이전 창세전부터 가지셨던 영광이었다. 피조물 아담은 에덴에 창조될 때 얻었지만, 성삼위일체 예수님은 이미 창세전에 아버지와 연합되는 그 영광을 얻으셨다.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께서 가지셨던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주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광이다. 이는 제자들도 둘째아담의 후손들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피조물들을 다스리는 대리통치자가 되게 하심이다.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거하시고 제자들은 예수님과 연합되어 아버지 안에 들어가게 하심이다.(요17:22)

- 주의할 것은, 예수님은 성삼위 하나님이시므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직접 연합되신다(하나님 안에 거하신다)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직접 연합될 수 없다. 하나님과 연합되신 예수님과 안으로 들어가야 하나님과 연합된다. 중보자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가리워지고, 성령께서 내주하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이것이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주신 영광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가리움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회개하고 거듭난 우리의 죄 형벌을 면제하심이다. 또한 예수 영접했지만 실제로 죄인인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심이다. 예수님 안에 있는 죄인은 거룩한 성령의 불이 임하실 때 예수님 피로 덮어주심으로 죽지 않는다..

(3) 저희를 향하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 첫째,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풍랑 만났을 때처럼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평강은 안심하라는 말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평강은 샬롬의 안식이다. 평강은 하나님께서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신 샬롬을 말한다. 샬롬은 전쟁 없고. 내 마음이 편안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오는 안식이다.

- 예수님은 안식과 평강(샬롬)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사야는 예수님을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엘샤다이),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사9:6) 예언했다. 아론의 대제사장 축복도 예수님을 평강주시는 분으로 말한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샬롬) 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6) 평강(샬롬의 안식)의 왕이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강을 주신다.

- 둘째,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신다. 예수님과 연합되어 하나님 안에 거하는 둘째아담, 새로운 아담의 후손, 새로운 피조물 새사람들로서 보내심이다. 제자들은 범죄 하지 않은 첫아담의 후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여 정복하고 다스려야할 그 하나님 나라 대리통치자의 사명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이 교회이다.

- 셋째, “저희를 향하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은 아담을 창조하실 때처럼 제자들에게 다시 성령을 주신다. 이 일은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성취되어 진다. 아담에게 생기(성령)를 불어넣으셨던 삼위일체 여호와시며,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실행하시는 창조중보자, 창조실행자셨던 예수님께서 구속중보자가 되셔서 제자들에게 다시 성령(생기)를 주신다.

- 넷째,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사람은 죄를 사해줄 권세가 없다. 그가 죄용서 받고 그리스도와 연합되도록 복음을 전해주는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제자들은 다른 사람을 자기와 연합시켜 하나님 안으로(연합) 들어가게 할 수 없다. 제자들은 불신자들에게 자기들이 그러했듯 예수님과 연합되도록 복음을 전해주는 일이다. 오순절 성령께서 임하시고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 하기 시작하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눅24:47)와 생명 얻는 회개(행11:18)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되어 모든 족속에게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 다섯째,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세상은 죄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누구도 세상을 살릴 수 없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약교회만이 복음을 전함으로 불신자들이 죄용서받고 성령내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져서, 하나님과 연합되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생명과 구원을 전해줄 수 있다.

<적용>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하나님 안에 거하는 신약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