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말씀 (요19:28-30)
Author
gospel323
Date
2018-07-23 12:49
Views
862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말씀 (요19:28-30)
<용서, 구원, 사랑>
1. 용서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1)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첫 말씀은 죄 용서였다.
-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을 직접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포악한 사람들이다. 예수님 은 그들을 용서하셨다. 용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예수 님은 일만 달란트 빚진자(마18장) 예화를 통해서 용서해줄 것을 말씀하셨고, 또 주기도 에서도 죄 용서(마6장)를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2) 용서는 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다.
- 세상은 용서가 아닌 보복과 징벌을 가르치지만 성경은 용서하라고 말씀한다. 용서는 아 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인들에게 용서는 대단한 수양과 노력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 모든 악행 배후에 죄가 있음을 알 때 우리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게 된다. 인간 속에 내재하는 아담의 죄를 이해하는 자는 타인에 대해 관대해지며, 자신에 대해 엄격 해지게 된다. 그는 상대방을 용서하고 자신은 그런 죄를 짓지 않겠다고 교훈으로 삼게 된다. 단 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용서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 근본 사상은 그를 용서 하는 것이다.
2. 구원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1)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강도는 악한 자들이었다.
- 이들은 의적 홍길동이 아니라 극악한 일을 저지를 사람들이었다. 십자가는 로마에 반역 했거나, 아니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극악한 범죄자를 다루는 사형방법 이었다. 한 강 도의 고백은 그들이 로마 독립운동가라기 보다는 극악한 사람들임을 보여준다.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41절)
(2)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만 구원을 얻는다.
- 회개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가 하나님 되어 살아온 아담의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기가 주인되어 살아온 모든 삶을 뉘우치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으나 모든 사람이 다 구원 얻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자신 의 죄를 회개하는 사람만 얻게 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아담적 자아에 대한 회개와 그리 스도 속죄에 대한 믿음이 그를 하나님 자녀로 태어나게 한다.
3. 사랑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27)
(1) 고난 중에서도 예수님은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다.
- 십자가 고난 중에 있던 예수께서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 을 생각하게 한다. 복음은 가족과 사람에 대해 따듯하게 만든다. 아버지가 언급되지 않 은 것은 요셉이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지 예수께서 어머니만 사랑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속의 고통>
4.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마27:46)
(1)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이단들은 이 구절을 예수님의 저주에 찬 절규로 설명하며 십자가는 실패라고 이야기한 다. 그러나 이 구절은 십자가 실패를 말하는 예수의 한탄이 아니다.
(2) 예수께서 구약 메시야 예언인 시편 22편을 인용하심이다.
- 시편 22편은 메시야의 고난을 예언하는데, 예수는 시편 22편을 인용하며 자신의 고난이 메시야 예언의 성취임을 말씀하신다. 그 첫 구절이 “엘리 엘리 나마 사막다니”로 시작된다.
- 시편 22편에는 “나는 벌레요...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6절),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16절),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 다.”(18절)등 구절이 십자가 사건에서 그대로 성취되었다.
- 시편 22편 결론은 하나님께 대한 찬송으로 끝난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 고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 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 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 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5. “내가 목마르다”(요19:28)
(1) 육체의 갈증이다.
- 십자가 고통은 실제 아픔이었고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피흘림은 수분의 부족을 가져와 극심한 갈증을 일으킨다. 예수님은 실제로 목마르셨다.
(2)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 예수님은 우리의 목마름을 말씀하셨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신 “영생하도록 솟아나 는 생수”(요4장)와 초막절에 말씀하신 “생수의 강”(요7장)은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주심 을 말씀해주셨다. 죄사함 받을 때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생수가 되신다. 이는 에스겔 47장과 요한계시록 22장에 나오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을 상징함이다.
<승리의 선언>
6. “다 이루었다”(요19:30). / 테텔레스타이
(1)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심
-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구약에 기록된 예언을 성취하셨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 나님 나라 구원을 가져다 주실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예언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이 일을 모두 성취하셨다.
-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 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요 19:28)..." 여기에서 "이루어진 줄" 이라고 번역된 말은 뒤 (30절)에 나오는 "다 이루었다"고 번역된 말과 똑같은 말(테텔레스타이)이다. 그러므로 테텔레스타이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예언 성취와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2) 죄 값을 지불하심(지불 완료) Jesus paid it all, All to him I owe (찬197 이세상 험하고)
-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죄인이 당해야할 모든 고난을 대신 담당하시고 죄인을 대신 해서 죽으셨다. 이는 자신의 몸을 죄인들의 모든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심으로 모든 죄 값이 "지불 완료 되었음"을 선언심이다(히9:26, 10:11-12). "테텔레스타이!" 이렇게 해서 우리 주님은 인류를 위한 모든 구원 사역을 완성하셨다.
(3) 구원 사역을 완성함
-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인류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사역을 완성하셨다. 이제 우리를 위 한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은 끝이 났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추가 하거나 해야 할 일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우리가 구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단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 사역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뿐이다. 예수님은 구원에 필 요한 모든 일을 하나도 남김 없이 완수하셨다. 그러므로 구원을 위해서 선행이나, 기타 다른 것을 추가하려는 행위는 일체 필요하지 않는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1) 하나님을 신뢰함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구속사역을 마치시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 탁하였다. 이는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순종함이며, 하나님을 신뢰함이다. 이는 시편 31편 5절 구절 예언의 성취이기도 하다.
<용서, 구원, 사랑>
1. 용서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1)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첫 말씀은 죄 용서였다.
-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을 직접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포악한 사람들이다. 예수님 은 그들을 용서하셨다. 용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예수 님은 일만 달란트 빚진자(마18장) 예화를 통해서 용서해줄 것을 말씀하셨고, 또 주기도 에서도 죄 용서(마6장)를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2) 용서는 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다.
- 세상은 용서가 아닌 보복과 징벌을 가르치지만 성경은 용서하라고 말씀한다. 용서는 아 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인들에게 용서는 대단한 수양과 노력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 모든 악행 배후에 죄가 있음을 알 때 우리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게 된다. 인간 속에 내재하는 아담의 죄를 이해하는 자는 타인에 대해 관대해지며, 자신에 대해 엄격 해지게 된다. 그는 상대방을 용서하고 자신은 그런 죄를 짓지 않겠다고 교훈으로 삼게 된다. 단 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용서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 근본 사상은 그를 용서 하는 것이다.
2. 구원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1)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강도는 악한 자들이었다.
- 이들은 의적 홍길동이 아니라 극악한 일을 저지를 사람들이었다. 십자가는 로마에 반역 했거나, 아니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극악한 범죄자를 다루는 사형방법 이었다. 한 강 도의 고백은 그들이 로마 독립운동가라기 보다는 극악한 사람들임을 보여준다.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41절)
(2)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만 구원을 얻는다.
- 회개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가 하나님 되어 살아온 아담의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기가 주인되어 살아온 모든 삶을 뉘우치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으나 모든 사람이 다 구원 얻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자신 의 죄를 회개하는 사람만 얻게 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아담적 자아에 대한 회개와 그리 스도 속죄에 대한 믿음이 그를 하나님 자녀로 태어나게 한다.
3. 사랑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27)
(1) 고난 중에서도 예수님은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다.
- 십자가 고난 중에 있던 예수께서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 을 생각하게 한다. 복음은 가족과 사람에 대해 따듯하게 만든다. 아버지가 언급되지 않 은 것은 요셉이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지 예수께서 어머니만 사랑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속의 고통>
4.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마27:46)
(1)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이단들은 이 구절을 예수님의 저주에 찬 절규로 설명하며 십자가는 실패라고 이야기한 다. 그러나 이 구절은 십자가 실패를 말하는 예수의 한탄이 아니다.
(2) 예수께서 구약 메시야 예언인 시편 22편을 인용하심이다.
- 시편 22편은 메시야의 고난을 예언하는데, 예수는 시편 22편을 인용하며 자신의 고난이 메시야 예언의 성취임을 말씀하신다. 그 첫 구절이 “엘리 엘리 나마 사막다니”로 시작된다.
- 시편 22편에는 “나는 벌레요...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6절),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16절),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 다.”(18절)등 구절이 십자가 사건에서 그대로 성취되었다.
- 시편 22편 결론은 하나님께 대한 찬송으로 끝난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 고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 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 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 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5. “내가 목마르다”(요19:28)
(1) 육체의 갈증이다.
- 십자가 고통은 실제 아픔이었고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피흘림은 수분의 부족을 가져와 극심한 갈증을 일으킨다. 예수님은 실제로 목마르셨다.
(2)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 예수님은 우리의 목마름을 말씀하셨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신 “영생하도록 솟아나 는 생수”(요4장)와 초막절에 말씀하신 “생수의 강”(요7장)은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주심 을 말씀해주셨다. 죄사함 받을 때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생수가 되신다. 이는 에스겔 47장과 요한계시록 22장에 나오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을 상징함이다.
<승리의 선언>
6. “다 이루었다”(요19:30). / 테텔레스타이
(1)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심
-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구약에 기록된 예언을 성취하셨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 나님 나라 구원을 가져다 주실 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예언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이 일을 모두 성취하셨다.
-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 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요 19:28)..." 여기에서 "이루어진 줄" 이라고 번역된 말은 뒤 (30절)에 나오는 "다 이루었다"고 번역된 말과 똑같은 말(테텔레스타이)이다. 그러므로 테텔레스타이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예언 성취와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2) 죄 값을 지불하심(지불 완료) Jesus paid it all, All to him I owe (찬197 이세상 험하고)
-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죄인이 당해야할 모든 고난을 대신 담당하시고 죄인을 대신 해서 죽으셨다. 이는 자신의 몸을 죄인들의 모든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심으로 모든 죄 값이 "지불 완료 되었음"을 선언심이다(히9:26, 10:11-12). "테텔레스타이!" 이렇게 해서 우리 주님은 인류를 위한 모든 구원 사역을 완성하셨다.
(3) 구원 사역을 완성함
-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인류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사역을 완성하셨다. 이제 우리를 위 한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은 끝이 났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추가 하거나 해야 할 일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우리가 구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단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 사역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뿐이다. 예수님은 구원에 필 요한 모든 일을 하나도 남김 없이 완수하셨다. 그러므로 구원을 위해서 선행이나, 기타 다른 것을 추가하려는 행위는 일체 필요하지 않는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1) 하나님을 신뢰함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구속사역을 마치시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 탁하였다. 이는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순종함이며, 하나님을 신뢰함이다. 이는 시편 31편 5절 구절 예언의 성취이기도 하다.